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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 여름방학기간 청소년 안전보호활동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강석찬)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음주, 흡연, 혼숙 등 탈선이 예상됨에 따라 8월 한달간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지도·단속활동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도단속 활동은 시청 대학로, 바오젠 거리, 서귀포시 명동로 등 청소년들의 왕래가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주류, 담배판매,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등 불법행위를 중점 단속하는 한편 청소년의 일탈과 탈선을 예방하기 위한 선도활동도 함께 펼쳐 나갈 방침이다.

 

특히, 청소년 유해환경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에서 해당 표시를 하지 않거나 청소년 유해약물의 판매금지 표시를 하지 않은 업소들에 대하여도 적극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자치경찰단은 올 상반기 입학 및 개학시즌에 맞춰 청소년보호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행위 4,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표시 미부착행위 1,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금지표시 미부착행위 43건 등 총 48건의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를 적발하였으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행위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관계기관 및 시민단체와 합동으로 청소년보호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안전한 청소년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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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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