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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prise 제주!, Amazing 제주! "

UCLG 세계총회는 제주홍보의 기회...머리 맡, 맨투맨, 밀착 등

아름다운 제주를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는 감탄사를 이번 기회에 활용하자.

UCLG 세계총회를 맞은 제주특별자치도는 특별한 제주홍보 활동을 연일 펼치고 있다.

자연유산 화보와 제주관광 홍보물 숙소비치의 머리 맡 홍보를 비롯해 해외 자치단체장 대상 맨트맨 홍보, 호텔내 관광안내 센터 개설의 밀착 홍보 등.

이와 함께 제주에 대한 짙은 인상을 남겨주기 위해 1996년 한. 미 정상회담차 제주를 찾은 빌 클린턴 당시 미 대통령과 UCLG 세계총회 회장인 버트란드 델라노 파리시장 등이 제주를 표현한 한 마디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빌 클린턴 전 미대통령은 ‘Wonderful, Beautiful, Charming’라는 단어로 제주를 치켜세웠고 델라노 파리시장은 'Surprise 제주!, Amazing 제주! 라고 평가했다.

이에 제주도 관광당국은 이번 대회 참석차 제주를 찾은 전 세계 자치단체장이나 관계자들이 귀국후에도 제주방문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 같은 단어를 사용해주길 바라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와 관련 “제주 안방에서 이러한 홍보기회는 드물다”면서 “세계 각 자치단체를 대표하는 저명한 인사들에게 제주를 각인 시켜야 목표아래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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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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