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연미술협회 제주지회(지회장 김영주)가 창립기념으로 경남지회 원로작가, 충북, 안산의 중견작가와 회원들의 작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를 연다.
한국자연미술협회는 경기도 창립된지 13년이 된 미술단체로, 자연을 닮은 순수미술의 진정성을 추구하기 위해 창립됐다. 제주지회의 창립은 안산고 경남, 충북에 이어 네 번째다.
이번 창립전에는 경남과 안산, 충북에서 43개 작품이 출품되고, 제주에서는 17개 작품이 선보인다. 이번 창립전과 교류전에는 30여명의 작가가 참석한다.
김영주 지회장은 “이번 창립전을 통해 제주의 자연과 아름다움을 뛰어넘어 따뜻한 사람들과의 소통에 의미를 두고 싶다. 제주의 자연을 화폭에 열정으로 담아내는 작가들의 둥지가 돼 새로운 예술세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문의 010-7455-2170
■전시 장소: 제주학생문화원 1층 전시실
■개막식 : 6월 24일 오후 6시30분
■전시기간 : 6월 24일부터 7월 2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