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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도민을 위한 함신익과 심포니 송 『더 윙 콘서트』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함신익 지휘자(미국 예일대학교 교수)와 그가 지휘하는 심포니 송 오케스트라가 오는 23일부터 27까지 심포니 송더 윙 콘서트를 제주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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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콘서트는 클래식 공연의 대중 접근성을 강화하자는 취지 하에 5톤 더윙 트럭을 개조해 만든 파격적인 공연무대에서 진행되며, 대중에게 익숙한 클래식 음악들과 함께 함신익 지휘자의 곡 해설도 들을 수 있어 공연을 관람하는 많은 이들에게 이색적 추억을 선사하게 된다.

 

 

 

제주에서의 공연일정은 623일 오후 3/ 칠십리 야외공연장, 625일 오후 4/ 돌문화 공원 오백장군 갤러리 앞, 26일 오후 7/ 목관아지(관덕정), 27일 오후 330/ 신성여고 등.

 

 

프로그램은 마스네의 나바레의 여인,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4(피날레), 모차르트의 플롯 협주 곡, 드 파야 의 스페인풍의 춤곡, 브람스의 헝가리안 무곡 등 이다.

 

심포니 송더 윙 콘서트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특히 돌문화공원 및 목관아지에서는 행사당일 무료로 도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함신익 지휘자는 우리 오케스트라의 창단 취지 중 하나인 사회봉사를 어떤 방법으로 하는 것이 현명한 것인지 심사숙고 끝에 완성된 트럭 위에서 1회성이 아닌 지속적 연주에 나섰다제주도와 같이 지역적으로 독립되어 있는 곳은 우리가 짧은 시간 내에 집중적으로 방문해 클래식 음악을 전달하는 최고의 입지 조건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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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민·관 합동 여름철 청소년유해환경 지도 점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읍면동 17개)·서귀포경찰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자유활동이 증가하는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 유해 위험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편의점,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 관내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월 1회 이상 민·관 합동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청소년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점검·단속 ▲청소년의 음주·흡연 및 이성 혼숙과 같은 청소년의 일탈행위 예방 활동 등이다. 특히 ▲6~8월 휴가철 및 방학기간과 ▲9월 개학기 ▲11~12월 수능 및 연말에는 서귀포경찰서, 읍면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민·관이 협력하여 학교주변, 번화가, 관광지 등 청소년 일탈이 우려되는 유해환경 밀집 지역에서 집중 계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방학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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