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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정 공약사업 최우수“SA" 달성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사무총장 이광재) 주관한 민선 6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SA"등급을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민선6기 전국 시도지사의 선거공약 이행실적을 중간 평가하였으며, 지난 120일부터 150여일간에 진행되었고, 평가항목은 목표달성, 공약이행완료,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에서 이루어졌다.

 

전문가와 활동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56)4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에 걸쳐 전국 시도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 이행 자료를 모니터하여 분석하는 평가를 진행하였고, 이후 지자체에 소명 및 보완자료를 검토하여 최종 결과를 발표하였으며, 제주는 지난해 공약실천계획 최우수기관(SA등급) 선정에 이어 연속 2회째 좋은 평가를 이어오고 있다.

 

공약이행에 대한 분야별 평가에서 2015년 목표달성분야, 공약이행완료분야, 주민소통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매해매다 공약 점검을 위한 도민평가단을 운영하여, 공약계획 수립, 공약이행 점검 및 평가 등 전 관리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고 있으며, 현장 중심의 현장 도지사실운영 등을 통해 현장중심 소통기회를 확대하고, 도정 정책의 피드백을 위한 도정 정책 모니터링제 활성화 등에 노력하고 있는 점에 시민운동가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주도 총 105개의 공약 추진 상황은 완료공약 2이행후 계속추진 50정상추진 50일부추진 3개임. 공약이행을 위한 소요재정은 총 37,336억원이며, 2015년까지 계획 14,175억원 대비 13,450억원을 집행(94.9%)했다.

 

 

또한, 제주의 미래비전수립에 도민이 직접 참여하여 핵심가치 등을 직접 선정한 것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는 평가가 우세하였음. 또한, 도정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노력으로 뿌리 깊은 공직내부 잘못된 관행과 폐단을 근절해 나가고, 비정상적인 낡은 관행을 타파하여 정상화로 이어갔다.

 

최종 "SA"등급 달성 지자체(7) 3개분야(목표달성, 공약이행완료, 주민소통) ALL “SA"등급을 받은 시도는 제주, 충남 2개 지자체뿐이다.

 

김정학 기획조정실장은 도민과의 약속인 공약 실천을 위해서 도민과의 소통을 통해서 직접 평가받고, 도민이 제시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더 발전된 방향으로 공약을 가꾸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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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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