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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청소년 프리&플리마켓 ‘아꼬운 (성成)장! (정情)장! (난亂)장’ 열려

도내 청소년 단체 13곳, 판매 수익금 기부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등 제주지역 청소년 단체 13곳은 6월 11일 산지천 광장에서 청소년 프리&플리마켓 ‘아꼬운 (成)장! (情)장! (亂)장!’을 개최하고 판매 수익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주관으로 제주지역에서 청소년만의 특색 있는 프리&플리마켓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경제개념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돕고 사회성을 키우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문화카페 생느행, 볍씨학교,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안덕청소년문화의집, 우리동네지역아동센터, 이도1동청소년문화의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제주시청소년수련관, 제주시청소년수련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제주YMCA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제주YWCA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한림청소년문화의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13개 청소년 단체가 참여하여 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셀러로 참여했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관계자는 “최근 프리&플리마켓이 제주지역에서 부각되고 있으나 그 안에서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은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청소년 프리&플리마켓은 청소년들이 직접 셀러로 참여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전에 행사를 준비하며 뜻 깊은 일에 참여하기 위해 학생들과 판매 수익금의 10%이상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며 “나눔으로 더욱 훈훈한 행사가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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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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