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2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학교로 찾아가는 특강”

서귀포시는 오는 13일부터 4일간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공부의 신 유상근 강사를 초청, “공부의 신이 들려주는 자기주도 공부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관내 10개학교 1,3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지난 229일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를 개관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프로그램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안덕중학교 등 8개 학교 1,137명의 학생이 진로진학예측검사 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5, 6월에는 남원중, 서귀포중 80명의 학생이 자기주도학습캠프와 청소년리더십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특히 센터 프로그램에 재신청하는 학교가 늘어나고 있는데, 진로예측검사에 참여했던 학교 중 5개 학교가 이번 특강에도 신청하는 등 호응이 좋다.

 

또한 서귀포시는 관내 작은학교를 대상으로 센터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는데 오는 22일에 가파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원거리에 거주하거나, 부모가 데려다주지 못할 경우 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 수가 매우 많다.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