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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제주들불축제 컨텐츠 전국 공모

제주시는 제주들불축제가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오는 62일부터 713일까지 축제 컨텐츠 전국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20회째를 맞는 2017 제주들불축제의 주제, 프로그램 및 포스터 디자인, 3개 분야이다.

 

주제는 들불축제 특징이 함축적으로 포함되고 명칭이 간결해야 하며, 프로그램은 제주문화의 독특성을 대표하는 프로그램과 체험형, 체류형 프로그램, 지역경제활성화와 연계할 수 있는 실현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내용과 소요예산 등을 명시하여 제안하고, 내년 성년돌이 되는 들불축제를 맞아 새롭게 공모하는 포스터 디자인분야는 축제의 특징을 참신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하여 출품신청서와 함께 A1 크기(594×840)의 작품파일을 함께 신청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방문 및 우편 (제주시 광양910 제주시 관광진흥과 들불축제 담당자-등기발송), FAX(064-728-2759), E-mail (js2han @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가능하고, 자세한 문의는 제주시청 관광진흥과(064-728-2751~2757)로 하면 된다.

 

제주시는 컨텐츠 공모 제안건에 대하여 축제의 연관성, 실현가능성, 독창성 등 11가지 심사기준에 따라 공정하고 엄정하게 평가하여 8월초에 총 14개의 수상작품을 선정하게 된다.

 

지난 2016년 축제 공모결과 총 268건이 응모하여 17건이 선정되었으며, 이 중에서 프로그램 공모작 7건은 2016 들불축제 프로그램으로 반영, 운영된 바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2017 제주들불축제가 세계인이 함께하는 글로벌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많은 도민 및 국내외 관광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많이 응모해줬으면 하는 기대와 함께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제주, 감동 벅찬 들불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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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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