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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향악단 제126회 정기연주회 , 26일 제주아트센터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교향악단은 제126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526 일 오후 7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정인 혁의 지휘와 피아니스트 엄용원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피아니스트 엄용원은 독일에서 유학 후 베를린 필하모닉홀에서 개최 된 슈타인웨이 국제 콩쿠르 1위 수상, 프라하 심포니, 베를린 콘서트 하우스 부다페스트 체임버오케스트라, 코리안 채임버 오케스트라 와 연주 및 협연하며 현재 유럽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한 연주활동을 선 보이고 있는 연주자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베토벤 에그몬트 서곡, 작품 84’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5번 내림마장조 "황제", 작품 73’쇼스타코비치 교향곡 9번 내림마장조, 작품 70’전쟁 3부작마지막 곡으로 초연당시승리의 교향곡으로 불렸던 명곡이 연주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유료 공연이며, 티켓은 일반 5000, 일반단체(10인 이상) 4000, 청소년 3000원으로, 야마하 제주대리점, 서독안경, 1001 안경콘텍트, 바하악기에서 예매하고 있으며, 당일 현장 판매도 한다.

 

자세한 공연 문의는 도립제주예술단 728-2745~47번으로 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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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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