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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몽유적지, 삼별초 항쟁길 청소년 역사탐방 참가자 모집

 

 

제주시 항몽유적지는 삼별초의 대몽항쟁과 몽골 직할통치, 목호 진압 등 고려말 제주 역사

 

를 청소년들이 문화관광해설사의 역사해설을 통해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삼별초 항쟁

 

청소년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오는 528일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청소년 역사탐방은 제주시 종합운동장에서 집결한 후 군항포(하귀1)와 파군봉, 항파두리 토성 및 항몽유적지, 극락봉과 살맞은 돌까지 이어지는 탐방코스를 따라 도내 초등학교 4~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 동승해 다채로운 현장 역사해설이 더해져 새로운 역사 유적코스를 처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하여 항몽유적지는 기존 고려시대 삼별초 항쟁의 역사 속으로~’초등학교용 역사 해설서의 내용 보완과 수준을 높여 새롭게 제작해 활용하고, 항파두리 토성 등에 대한 환경정비와 사전답사 등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한편, 청소년 역사탐방 참가는 제주시 문화유적 통합 홈페이지(5.12~5.20)

(http://culture.jejusi.go.kr/)전화(728-8641), 팩스(713-1984)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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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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