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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몽유적지, 삼별초 항쟁길 청소년 역사탐방 참가자 모집

 

 

제주시 항몽유적지는 삼별초의 대몽항쟁과 몽골 직할통치, 목호 진압 등 고려말 제주 역사

 

를 청소년들이 문화관광해설사의 역사해설을 통해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삼별초 항쟁

 

청소년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오는 528일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청소년 역사탐방은 제주시 종합운동장에서 집결한 후 군항포(하귀1)와 파군봉, 항파두리 토성 및 항몽유적지, 극락봉과 살맞은 돌까지 이어지는 탐방코스를 따라 도내 초등학교 4~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 동승해 다채로운 현장 역사해설이 더해져 새로운 역사 유적코스를 처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하여 항몽유적지는 기존 고려시대 삼별초 항쟁의 역사 속으로~’초등학교용 역사 해설서의 내용 보완과 수준을 높여 새롭게 제작해 활용하고, 항파두리 토성 등에 대한 환경정비와 사전답사 등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한편, 청소년 역사탐방 참가는 제주시 문화유적 통합 홈페이지(5.12~5.20)

(http://culture.jejusi.go.kr/)전화(728-8641), 팩스(713-1984)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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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50억 이상 대규모 발주공사 안전보건 합동점검
서귀포시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7월 29일 국무회의에서 “올해가 산재 사망 근절의 원년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당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산업재해 예방 활동 전개 요구에 발맞춰 공공 발주공사 현장에 대한 중대재해 예방 강화에 나선다. 이에 따라 건설현장 사망사고 근절을 위해 지자체의 대규모 발주공사에 해당하는 총공사 금액 50억 원 이상의 서귀포시가 발주한 16개 건설공사(건축, 도로, 재해⋅하천정비, 관로공사) 현장에 대해서 8월 12일부터 안전관리 전문기관과 함께 안전보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대규모 발주공사 합동점검에서는 건설현장의 핵심위험(추락, 끼임, 붕괴, 건설장비 안전)에 대한 안전조치 실태는 물론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으로 7월 17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폭염작업에 대한 보건조치 및 온열질환 예방조치와 최근 전국적으로 질식재해가 급증(작년 동기 대비 1건 → 6건)함에 따라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조치도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점검으로 발견된 미흡사항은 엄정하게 개선 이행하도록 함으로써 산재예방 실행력을 높이고 서귀포시 전 지역에 안전보건 의식 확산으로 안전한 산업현장 조성을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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