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0 (월)

  • 맑음동두천 10.1℃
  • 맑음강릉 15.1℃
  • 맑음서울 10.5℃
  • 맑음대전 13.5℃
  • 맑음대구 13.4℃
  • 맑음울산 13.3℃
  • 맑음광주 14.3℃
  • 맑음부산 14.8℃
  • 맑음고창 13.6℃
  • 맑음제주 16.2℃
  • 맑음강화 9.0℃
  • 맑음보은 12.0℃
  • 맑음금산 12.3℃
  • 맑음강진군 15.3℃
  • 맑음경주시 13.4℃
  • 맑음거제 13.1℃
기상청 제공

제주아트센터 판소리와 춤의 만남‘율-가온’전통 창작극 공연

 

주아트센터는 국립예술단체 우수 공연 프로그램 공모 사업으로 정된 정동극-가온전통창작극 공연을 오는 51415일 오후 7, 5시에 이틀간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현대적 서사 장르영웅 판타지의 판소리 서사 구조와의 조우 설 전하는 꿈같은 이야기와 현실과 가상을 오가는 무대 영상으로 소년 가온이 영웅이 되기까지, 영웅 판타지(heroic fantasy)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싸움과 모험, 무예, 연희, 소리 등 전통표현 요소를 더해 역동적인 한국의 에너지 전하며 지금까지 없었던 한국적 초인 영웅의 탄생을 알린다.

 

번 작품은 높은 경쟁률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소리꾼과 한국무용수 비롯해 40여명 전통예술인이 출연하고 대학로 대표 팬덤 보유 뮤지컬 'Trace U' 윤혜선 작가, 한국 신체 이미지극의 선구자 임도완 연출, TV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댄싱9'의 심사위원으로 대중에 얼굴을 알린 스타 차진엽 현대무용가 한국무용과 처음으로 합류해 한국 전통 춤사위의 곡선은 살리되 현대무용, 재즈, 발레 등의 동작을 과감하게 더할 예정이다.

 

정동극장에서 그동안 '춘향연가', '배비장전' 한국무용을 제작 방식의 변화시도하며 전통공연 제작 20년 내공 총 집결 한 판소리와 춤이 결합된 미디어 아융복합 전통창작 작품으로 전통표현을 한 종합퍼포먼스 <가온 :세상의 시작> 한국적 정서를 바탕으로 캐릭터부터 스토리까지창작으로 완성된 첫 작품으로 외국공연 앞서 지방공연으로 첫 선을 보인다.

 

정동극장은 그동안 우리나라 전통상설공연 최초로 누적관객수 100만명 돌파, 티켓 판매율 1,중국 푸저우와 상하이 2개 도시에서 '배비장전' 공연으로 전통공연 한류(K-Tradition)의 가능성을 여는등 대한민국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관람료 전석 5000원이며, 아트센터 홈페이지(http://arts.jejusi.go.kr)또는 화예매, 현장예매가 가능하며 7세이상 관람이 가능하고 문의는 064-728-8957,728-1509로 하면 된다.

 

제주아트센터 관계자는 전통문화의 실험적인 창작무대를 통해 도민에게 새로운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전통문화 계승 발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 좋은 작품을 유치하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