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9 (일)

  • 흐림동두천 14.3℃
  • 맑음강릉 18.8℃
  • 구름조금서울 16.1℃
  • 맑음대전 17.8℃
  • 맑음대구 18.7℃
  • 맑음울산 18.4℃
  • 맑음광주 17.5℃
  • 맑음부산 19.6℃
  • 맑음고창 16.2℃
  • 구름많음제주 18.8℃
  • 구름많음강화 14.6℃
  • 맑음보은 16.4℃
  • 맑음금산 17.1℃
  • 맑음강진군 18.6℃
  • 맑음경주시 18.9℃
  • 맑음거제 16.4℃
기상청 제공

동부농업기술센터, 제주 식문화의 이해 교육과정 개설

청정제주의 식재료로 제주 음식 바로알기 사업을 추진하고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황재종)는 관내 여성농업인과 교육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제주 식문화낼 의 이해 교육이다.

 

331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교육은 전통성이 상실되어가는 제주 식문화의 정체성 확립과 제주 전통향토음식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동부지역에서 생산되는 자연 식재료를 활용하기 위한 과정으로 총5회에 걸쳐 진행한다.

 

특히 제주 동서부 지역의 식문화의 특징과 제주음식의 원형을 살펴봄으로써 제주음식에 담긴 제주인의 정서를 공유하고 자연 식재료에 대한 음식소비 트렌드에 걸맞은 제주음식의 6차 산업화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제주향토음식 명인 김지순 원장을 초청하여 교육한다.

 

동부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밖에도 발효음식과정, 베이커리 과정 등을 개설하여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농산물의 소비촉진과 농산물의 소득원화를 위한 여성농업인의 역량강화와 부가가치 창출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