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트센터는 영상으로 만나는 예술산책 첫 영상작품으로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을 문화가 있는 날 3월 30일 오후 7시 대극장에서 상영한 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예술의전당‘SAC on Screen'공연 영상화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된 작품으로 10대 이상의 카메라 앵글로 다양한 각도에서 만들어 내는 생동감 있고 역동적인 화면과 입체영상으로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를 통해 화려한 영상으로 상영되는데 선착순으로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상영 작품‘호두까기인형'은 관람 연령을’4세(만 36개월) 이상’으로 조정하여 평소 관람이 어려운 미취학 아동에게도 발레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선사한다고 한다.
“SAC on Screen”은 우수 공연 영상물을 5회에 걸쳐 상영하는데 그 다음으로 △클레식음악‘백건우 피아노리사이틀’△베를린필하모닉 카메라타(이건음악회) △드보르작의 신세계로부터 △오페라 마술피리 작품이 매달 1편식 상영될 예정이다.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춘수)는 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수도권에서 흥행했던 우수작품을 대형스크린을 통해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하였고, 제주아트센터가 공연 1번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아트센터☎728-8952,753-2209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로 www//arts.jejusi.go.kr) 검색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