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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대, 내 삶을 가치롭게, 사회를 행복하게 ! 멤버십 교육 개강

제주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정미숙)에서는 제주여성의 역량강화와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여성리더 육성을 위한 제주여성멤버십 제1기 기본교육이 서귀포시YWCA회관에서 39일 개강하였다고 밝혔다.

 

제주여성멤버십 교육은 제주의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이해하고 자존감을 가지고 사회변화에 대응하고 책임을 지는 자세에 대한 특화교육으로 서귀포시 여성 34명의 교육생을 확정하고 39일을 시작으로 8회에 걸쳐 54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윤혜숙(대전지역사회교육협의회 회장) 강사의 소통을 주제로 한 리더십 교육이 이루어졌는데, 여성이 가지고 있는 소통능력을 강점으로 존중, 수용, 공감, 성실로 나에서 우리로 나아감은 물론 서로의 협력 관계를 통해서 지역사회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음을 공유하는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앞으로 54일까지 성 평등을 위한 지역여성의 역할 찾기, 이미지 리더십 등 역량강화교육과 리더십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는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장점들을 잘 살려서 서로의 능력들이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통해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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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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