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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영산불교 현지사 제2본산, 어려운 이웃 위해 과일·쌀 전달

 
 
영산불교 현지사 제2본산(주지 행원스님)은 2월 29일 제주시 조천읍 소재 현지사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과일 229상자와 쌀 20kg 100포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지난 21일 열린 점안 봉불식에서 신도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원 주지스님은 “부처님과 신도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하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사랑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산불교 현지사 제2본산은 지난해 1월에도 점안 봉불식을 준비하면서 마련한 성금 1억 원과 과일 172상자를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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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50억 이상 대규모 발주공사 안전보건 합동점검
서귀포시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7월 29일 국무회의에서 “올해가 산재 사망 근절의 원년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당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산업재해 예방 활동 전개 요구에 발맞춰 공공 발주공사 현장에 대한 중대재해 예방 강화에 나선다. 이에 따라 건설현장 사망사고 근절을 위해 지자체의 대규모 발주공사에 해당하는 총공사 금액 50억 원 이상의 서귀포시가 발주한 16개 건설공사(건축, 도로, 재해⋅하천정비, 관로공사) 현장에 대해서 8월 12일부터 안전관리 전문기관과 함께 안전보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대규모 발주공사 합동점검에서는 건설현장의 핵심위험(추락, 끼임, 붕괴, 건설장비 안전)에 대한 안전조치 실태는 물론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으로 7월 17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폭염작업에 대한 보건조치 및 온열질환 예방조치와 최근 전국적으로 질식재해가 급증(작년 동기 대비 1건 → 6건)함에 따라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조치도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점검으로 발견된 미흡사항은 엄정하게 개선 이행하도록 함으로써 산재예방 실행력을 높이고 서귀포시 전 지역에 안전보건 의식 확산으로 안전한 산업현장 조성을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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