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8일부터 시작한 2016 칠십리 춘계 전국 유소년 축구 연맹전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대한민국 유소년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2016 칠십리 춘계 전국 유소년축구연맹전이 A그룹 대전중앙, B그룹 경남남해, C그룹 서울대동, D그룹 스킬스톰팀이 우승하였다.
금번 칠십리 춘계 전국 유소년 축구 연맹전은 한국유소년축구연맹과 제주특별자치도 축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역대 최대 규모인 전국 146개팀(고학년 90팀, 저학년 56팀) 5,000여명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는 고학년 4개 그룹, 저학년 2개 그룹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한국축구 꿈나무 유소년들의 그동안 갈고 닦은 축구실력을 뽐내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
이번 대회에 서귀포시에서는 자체 응원 서포터즈를 구성, 경기장을 방문하여 현수막 게첨, 음료수 등 전달하여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아 주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금번대회 개최로 스포츠 메카 서귀포시를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였으며 전통의 칠십리 연맹전이 지속적으로 대한민국 축구 꿈나무 산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