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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돌문화공원 ‘문자향(文字香) 서권기(書卷氣)’ 가득한『창봉 박동규 서화展』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사무소는 오백장군갤러리 전시실에서 2016년 첫 기획전시로창봉 박동규 화전226일부터 417일 까지 개최한.

 

제주 출신의 창봉 박동규 작가는 제주가 낳은 세계적인 서예가 소암 현중화 선생을 통해 본격적인 서화세계에 입문, 탄탄한 서법기초를 갖춘 한국 서단의 중추적 중진이다.

 

 

작가는 예서의 초석 위에 전, , , 초의 모든 서체에 통달하였으며, 풍부한 회화 언어를 주입하여 글씨와 그림 모두에 뛰어난 작품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중국 남경예술학원에서 <완당 김정희 서법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중진 작가로 지식의 다양함과 유연함을 갖고 있다.

 

박동규 작가는 서((()의 삼절(三絶)을 모두 갖춘 예술인으로, 이번 전시를 통해 그림이나 글씨가 손끝에서 되는 것이 아니라 가슴속에 만 권의 책이 쌓여서 비로소 문자향(文字香)이 서권기(書卷氣)’로 피어나는 작품을 선보인다.

 

 

개막식은 오는 26일 오후 3 돌문화공원내 오백장군갤러리에서 있을 예정이며, 개막식 참석자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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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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