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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돌문화공원 ‘문자향(文字香) 서권기(書卷氣)’ 가득한『창봉 박동규 서화展』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사무소는 오백장군갤러리 전시실에서 2016년 첫 기획전시로창봉 박동규 화전226일부터 417일 까지 개최한.

 

제주 출신의 창봉 박동규 작가는 제주가 낳은 세계적인 서예가 소암 현중화 선생을 통해 본격적인 서화세계에 입문, 탄탄한 서법기초를 갖춘 한국 서단의 중추적 중진이다.

 

 

작가는 예서의 초석 위에 전, , , 초의 모든 서체에 통달하였으며, 풍부한 회화 언어를 주입하여 글씨와 그림 모두에 뛰어난 작품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중국 남경예술학원에서 <완당 김정희 서법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중진 작가로 지식의 다양함과 유연함을 갖고 있다.

 

박동규 작가는 서((()의 삼절(三絶)을 모두 갖춘 예술인으로, 이번 전시를 통해 그림이나 글씨가 손끝에서 되는 것이 아니라 가슴속에 만 권의 책이 쌓여서 비로소 문자향(文字香)이 서권기(書卷氣)’로 피어나는 작품을 선보인다.

 

 

개막식은 오는 26일 오후 3 돌문화공원내 오백장군갤러리에서 있을 예정이며, 개막식 참석자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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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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