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0 (월)

  • 맑음동두천 10.1℃
  • 맑음강릉 15.1℃
  • 맑음서울 10.5℃
  • 맑음대전 13.5℃
  • 맑음대구 13.4℃
  • 맑음울산 13.3℃
  • 맑음광주 14.3℃
  • 맑음부산 14.8℃
  • 맑음고창 13.6℃
  • 맑음제주 16.2℃
  • 맑음강화 9.0℃
  • 맑음보은 12.0℃
  • 맑음금산 12.3℃
  • 맑음강진군 15.3℃
  • 맑음경주시 13.4℃
  • 맑음거제 13.1℃
기상청 제공

서귀포다문화합창단 경연대회 특별상, 한국문예회관연합회 최우수상 수상


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김영금)이 전국 및 도내 문화예술관련 연말 상복으로, 일년동안의 교육과 공연에 대한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129KCTV제주방송 주최 2015 합창페스티벌서 서귀포예술의전당과 한국음악협회서귀포지부 공동사업으로 운영된 서귀포다문화합창단이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서귀포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 이민자로 구성되어 합창음악이 전달하는 화합과 평화에 대한 이미지와 훌륭한 하모니가 어필되었다.


 

경연대회에는 전체 11개 합창단이 출전하여 우수 2, 최우수 1, 특별 1, 대상 1팀이 가려졌다.

 

또한, 지난 124일 부산문화회관에서 개최된 2015 한국문예회관연합회 주최 '문화예술교육축제' 사례발표서 서귀포예술의전당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지원사업 성과발표회로, 전국 61개 문예회관이 참여하였다.

 

이중 프리젠테이션 성과발표에서 서귀포예술의전당(서귀포다문화합창단 '하모니로 하나되어 세계로')이 최우수(11개 기관)기관에 선정되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고학찬) 상장과 부상을 수상하였다

 

서귀포다문화합창단은 한국문예회관연합회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에 선정된 사업으로, 지난 20156월에 중국, 몽골, 일본, 필리핀, 이주자 등 43명으로 구성되어 5개월간 33회의 교육이 진행되었고 1031일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발표회가 개최되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