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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아름다운 서귀포 사진공모전 접수

서귀포시는 6월 1일부터 19일까지 제4회 아름다운 서귀포 사진 공모전 작품을 접수한다.

 

접수처는 서귀포시청 공보실이며,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분야는 한라산을 비롯한 서귀포시 지역의 숨겨진 비경 및 자연풍광 을 촬영한 작품 중 미발표작으로 사진으로 인화(11″× 14″(28×35.6㎝))하여 신청서와 함께 작품 뒷면에 출품표를 부착하여 제출하면 된다.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별도의 출품료 없이 1인당 4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6월 중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시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상은 7월 중에 할 예정이며 금상 1점 150만원, 은상 2점 각 50만원, 동상 3점 각 30만원, 입선 36점 각 10만원으로 총42점에 700만원이 주어진다.

 

서귀포시는 향후 당선작에 대해 축제장을 비롯해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중심으로 전시함은 물론 서귀포시를 알리는 홍보자료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홈페이지(http://www.seogwipo.go.kr)를 참고하거나 공보실(760-20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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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비상구 조작 행위에 강력 대처 나선다
대한항공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일부 승객들의 항공기 비상구 조작 및 조작 시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항공기 운항 안전을 크게 위협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2023년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개방 사건 이후에도 일부 승객들에 의한 비상구 조작 사례는 여전히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 인천발 시드니행 항공편에서는 한 승객이 항공기 이륙 직후 비상구 도어 핸들을 조작했고, 이를 목격한 승무원이 즉각적으로 제지하자 “기다리며 그냥 만져 본거다. 그냥 해본거다. 장난으로 그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11월 16일 인천발 시안행 항공편에서도 한 승객이 운항 중에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고 화장실인 줄 착각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는 14건에 달한다. 항공기의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하는 것은 항공기의 운항을 방해하고 모든 승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범법행위다.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 제2항에 따르면 승객은 항공기 내에서 출입문/탈출구/기기의 조작을 해선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처벌의 강도도 벌금형이 없을 정도로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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