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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중부발전(주) 제주화력, 다문화가정 후원 추진

 


한국중부발전(주) 제주화력발전소(소장 전재순)는 4월 2일 제13주년 회사창립기념일을 맞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 삼양동주민센터(동장 김영훈)와 함께 제주지역 내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을 약속하는 첫걸음을 내딛었다.


 올해로 13주년을 맞이하는 한국중부발전(주)의 창립을 기념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최근 불거진 공공기관 방만 경영 방지를 위하여 다문화가정 후원프로그램 ‘어깨동무’를 기획했다.


‘어깨동무’프로그램은 제주지역에 깊게 뿌리내린 다문화가정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을 위한 후원프로그램으로 ▲발전소 주변지역 다문화가정 1년 정기후원(4가구, 480만원) ▲‘가정의 달’ 맞이 한국문화 및 전통문화 체험(5월 중, 150만원) ▲다문화가정 발전소 및 산업시설 견학(7월 중, 50만원) ▲한국어보급 확대 및 안정적 정착을 위한 한국어능력시험 응시비용지원(100만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결연식은 발전소 주변지역 다문화가정 4가구에 대한 1년간 정기적 후원을 약속하는 자리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가구 추천을 받아 선정했으며, 삼양동 주민센터의 적극적인 지원이 뒷받침 되었다.


 고승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항상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시는 제주화력발전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에 보다 많은 다문화가정들이 있는 바,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재순 제주화력발전소 소장은 “다문화가정 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제주화력발전소는 2012년부터 제주도내 에너지자립을 위하여 친환경 LNG 발전소 유치를 위한 전도적인 노력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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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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