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고정렬)는 최근 도내 다문화 가정 및 소외 청소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설문대여성문화센터가 지난 10일 센터 공연장에서 개관4주년 기념 콘서트를 열고 입장권 판매 수익금과 가수 신계행씨의 CD판매 수익금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고정렬 센터장은 “개관 4주년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공연 수익금을 기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