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조합장 이창림)은 최근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6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양돈농협이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홀로 사는 노인, 저소득 장애인 가정 등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된다.
제주양돈농협은 매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난해 2월에는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와 ‘한돈나눔행사’를 개최하고 제주산 돼지고기 약 33t(약 1억 5천만 원 상당)을 도내 사회복지시설 130여 곳에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