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복지회(이사장 양태원)는 12월 23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를 방문하여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도내 취약 사회복지시설과 생계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원된다.
사단법인 제주복지회는 故양정규 이사장(국회의원 6선, 대한민국 헌정회장 역임)이 1975년에 설립하여 복지장학금, 초등학교·중학교·특수학교 졸업생 충효상 수여,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지원, 향로당 연료지원, 육지부 보육원에 감귤 보내기 등 지역사회 복지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