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태박물관(관장 김선희)은 9월 26일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9월 21일 본태박물관에서 제2회 본태음악회를 개최하여 받은 입장료 수익을 전액 기탁한 것으로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사업에 쓰인다.
본태박물관은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는 도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나눔 음악회를 기획하여 새로운 기부 문화를 전하고 있다.
한편, 본태박물관은 전통과 현대 공예품을 통해 인류 공통의 아름다움을 탐색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전통 수공예품 ․ 현대 예술작품 ․ 야외 조각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