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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사)한국재능기부협회, 재능나눔콘서트 바자회 수익금 1000만원 기탁

 

(사)한국재능기부협회(이사장 최세규)는 12월 28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를 방문하여 재능나눔콘서트 바자회 입장권 수익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사)한국재능기부협회는 지난 11월 28일 서울 청담 프리마호텔에서 재능나눔콘서트 바자회를 개최하였으며, 이날 바자회장에 입장한 440명이 공연을 관람하고 모금을 통해 성금을 마련했다.

 

재능나눔콘서트 바자회는 소프라노 박성희, 가수 이영화, 울다섯 이철식, 배우 배동진, 백승일&홍주, 뮤지컬 배우 박철호, 김연숙, 진성, 딕훼밀리 황성택, 서울패밀리, 팝페라 가수 조안나, 장미화 등이 출연하여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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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아동학대로 수갑 찬 부모 4 년간 4 만명"
아동학대 주 가해자가 부모인 것으로 드러났다 .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 ( 제주 서귀포시 ) 이 공개한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 2021 년부터 2024 년 8 월까지 약 4 년간 4 만 9360 명이 아동학대 혐의로 검거됐다 . 연도별로 살펴보면 ▲ ’21 년 1 만 2725 명 ▲ ’22 년 1 만 3118 명 ▲ ’23 년 1 만 4368 명이 검거됐다 . 올해도 8 월까지 9149 명이 검거되어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 이 기간 검거된 인원 중 3 만 9900 명은 다름 아닌 아동의 부모였다 . 학대 행위자 유형을 살펴보면 , 부모가 전체 가해자의 80.9% 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 뒤를 이어 보육교사 (4%), 교원 (4%), 친인척 (3.5%), 시설종사자 (1%) 순으로 높았다 . 학대 유형별로 살펴보면 , 가장 빈도수가 높은 것은 신체 학대로 , 그 뒤를 이어 정서적 학대 , 성 학대 , 방임 순이었다 . 위성곤 의원은 “ 아이들의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사람들이 학대의 주 가해자였다 ” 라며 , “ 무엇보다 아이들이 더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을 위한 제도개선이 시급하다 ” 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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