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청 도르미(회장 이지훈)는 12월 27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하여 이웃사랑 성금 1,248,000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도르미’ 회원들이 도내외 각종 마라톤대회에 참가하여 자신이 뛴 거리 1km당 100원씩 모아 마련한 것으로, ‘도르미’ 회원들은 지난 2009년부터 마라톤에 참가하면서 성금을 마련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있다.
이지훈 회장은 “마라톤을 뛰며 힘든 시간도 많지만, 그만큼 완주 했을 때 성취감이 크다. 나눔도 처음에는 힘들고 어려울 수도 있지만 하면 할수록 성취감과 만족감이 커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