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소정 김선영 서예전, 축하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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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소정 김선영 서예전, 축하쌀 기부

사랑의열매 기자 mj79@chest.or.kr
등록 2012.12.18 18:08:20

서예가 김선영씨는 김만덕 탄생 200주년 기념 ‘제3회 소정 김선영 서예전’의 축하쌀 120kg을 12월 8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에 기탁했다.

이번 쌀 기탁은 서예가 김선영씨가 12월 3일부터 8일까지 문예회관 전시실에서 열린 김만덕 탄생 200주년 기념 ‘제3회 소정 김선영 서예전’에서 축하화한 대신 쌀을 받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탁한 것으로, 서예전에는 ‘은광연세(恩光衍世)’와 나눔, 채근담구(菜根譚句), 매(梅) 등 30여점의 서예 작품이 전시되었다.

한편 서예가 김선영 씨는 (사)삼다연서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도내 사회복지기관 출강, 이도2동복지위원회 위원 등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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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해양경찰청, 이웃사랑 성금 기탁

홍익아동복지센터 진영미 센터장(왼쪽 4번째) 및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박상춘·이하 제주해경청)은 최근 홍익아동복지센터(센터장 진영미)에서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해경청 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기탁해 마련한 것으로, 홍익아동복지센터를 통해 아이들의 복지증진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제주해경청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해경청 직원들은 2017년부터 ‘아름다운 동행’의 일환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 사회공헌기금을 조정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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