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축협(조합장 고성남)은 12월 10일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의 사회환원과 직원들의 나눔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제주축협 소속 직원들이 연중 십시일반 급여의 일부분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또한 제주축협은 지난 11월 기업 이익의 사회원환원 활동으로 하나로마트 공익기금 7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바 있다.
고성남 조합장은 “제주축협 임직원들이 나눔 실천을 위해 한마음이 되어 올 한 해 동안 조금씩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며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