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청소년지도자제주도연맹(회장 박호형)은 12월 4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9월 열린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자원봉사활동 수기공모에서 은상을 수상하고 받은 시상금 30만원과 연맹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20만원으로 마련했다.
박호형 회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회원들과 조금씩 정성을 모았다”고 기탁의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