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귀농협고향주부모임(회장 고옥자)은 11월 30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를 방문하여 애월읍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사랑바자회 수익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0월 19일 하귀농협 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열린 이웃사랑바자회 수익금으로 하귀농협고향주부모임은 매년 1회 바자회를 개최하고 여기서 얻언진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고옥자 회장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