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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재일본관서제주도민협회 청년회, 고향방문 성금기탁

 

제주발전의 기반을 마련해준 재일제주인 1세대들의 각별한 고향사랑에 이어 재일제주인 3~4세 재일본관서제주도민협회 청년회(회장 고경일) 임원 12명이 11월 16일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했다.

 

재일본관서제주도민협회 청년회에서는 매년 고향방문 시 정례적으로 이웃사랑 성금 및 도서를 기탁하고 있는데, 이웃사랑 성금은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2,30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도서는 1971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3,400만원 상당을 제주대학교에 기증한바 있다.

 

또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한 재일제주인 1세대 돕기 성금 모금액은 지난해 8,000만원에서 올해 1억1,420만으로 도민사회에서 재일제주인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한편 지난 10월에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주)백윤, 한라산관음사가 한라산관음사 영락원내 봉안단 500기를 무상으로 재일제주인 1세대에게 제공하는 업무협약식을 진행하였고, 도내 기업인 라온레저개발(주)이 오사카 특산물판매장 오픈식에서 관서제주도민협회에 재일제주인 홍보 전시관 건립기금으로 1억원을 쾌척하는 등 재일제주인에 대한 지속적인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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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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