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석부작 테마공원 신비원(대표 김정수)은 11월 15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가 연중 진행하는‘관광명소 문화나눔’에 도내에서 6번째로 동참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신비원은 이번‘관광명소 문화나눔’협약식을 통해 매월 입장권을 기부하며, 기탁된 입장권은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들이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전달된다. 또한 신비원은 지난 2011년 8월부터‘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해 매월 수익금의 일부분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있다.
신비원 김정수 대표는 ▲1984년 대한민국 분재문화 예술상, ▲2009년 전국공예품 경진대회 창작부문 유람선분재 입선, ▲2010년 대한명인 석분예 석부작 1호 추대 등 석부작 관련 분야에서 남다른 행보를 보여 왔다. 이러한 입장권 나눔은 김정수 대표의 재능기부까지 곁들여져 있어 남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다.
현재 문화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관광명소 입장권에 동참하고 있는 곳은 신비원, (주)이레 조랑말타운, 도깨비공원, 메이즈랜드, 생각하는정원, 석부작박물관까지 총 6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