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라산(대표이사 현승탁)은 11월 15일 제주시청 주민생활지원국장실에서 ‘병뚜껑 모으기 운동’을 통해 마련한 성금 500만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시청 여성가족과(과장 김일순)가 지난 3월부터‘지역사랑, 이웃사랑, 환경사랑’이란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지역소주 소비촉진운동을 전개해‘병두껑 모으기 운동’을 벌여 한라산소주 병뚜껑 500kg를 모아 (주)한라산에 전달하고, (주)한라산이 이웃사랑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게 된 것이다.
(주)한라산 관계자는“향토기업 한라산은 지난 2006년 도내 기업 최초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식을 맺고 한라산소주에 사랑의열매 로고를 삽입하여 이에 대한 기업사회환원으로 매년 기업수익의 일부를 제주지역에 환원해오고 있다”며“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더불어 사는 제주사회를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