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는 10월 30일 제주종합경기장 광장에서 아모레퍼시픽에서 기탁한 생활용품, 여성기초화장품, 녹차 등 46개 품목 337박스를 가족사랑쉼터 외 도내 14개 사회복지시설·기관에 배분했다.
아모레퍼시픽은 2006년부터 연 2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활용품 및 화장품 등을 신청 받고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오고 있다. 올해는 전국 950여개 복지시설에 전달되어 시설을 이용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되어 진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복지시설에 계신 분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물품이어서 매우 유용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더 많은 지원이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