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2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통신원리포트

‘재일제주인 1세대 봉안단 지원사업’ 업무협약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는 10월 18일 제주특별자치도청 소회의실에서 (주)백윤(대표이사 문승준)과 한라산관음사(주지 황하성효)와 ‘재일제주인 1세대 봉안단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어 도지사집무실에서 봉안단 500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주)백윤과 한라산관음사가 한라산관음사 영락원내 봉안단 500기를 무상으로 재일제주인 1세대에게 제공하고, 향후 관리비 및 제반비용도 영구적으로 면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수혜대상자는 제주특별자치도의 협조를 통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주)백윤, 한라산관음사가 함께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부터 ‘재일제주인 1세대 돕기 지원사업’을 전개하여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제주의 발전을 위해 감귤 묘목 전기.수도.도로가설, 학교건립 등 많은 도움을 주었지만, 현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삶을 사는 재일제주인의 고마움에 보답하기 위해 재일제주인 중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들에게 고향방문사업과 명절지원사업, 의료비 및 생계비 지원사업을 등을 전개하고 있다.

 

문승준 대표는 “이번에 전달되는 봉안단이 고향에 대한 그리움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재일제주인 1세대들의 편안한 안식처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제주 발전에 힘쓴 재일제주인 1세대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