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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재일제주인 1세대 돕기 성금 모금액 1억 6백만 원 넘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는 8월 1일부터 9월 21일까지 총 52일 동안 재일제주인 1세대를 돕기 위한 성금 모금 한 결과, 도민의 사랑으로 목표금액인 1억 원을 넘어 1억 6백만 원을 모금하였다.

모금 시작부터 종료까지 제주도민의 이웃사랑은 뜨거웠다. 9월 4일 진행된 특별 모금 생방송에는 어린이집 아이들이 모은 소중한 저금통을 기부하기도 하고, 도‧주요단체에서 마련한 성금이 줄을 이었다. 또한, 제주사랑의열매 착한가게 봉사단원들도 참여하며 온정이 손길이 이어졌다. 

재일제주인 1세대를 위한 성금 모금은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제주의 발전을 위해 감귤 묘목 전기‧수도‧도로가설, 학교건립 등 많은 도움을 주고, 현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삶을 사는 재일제주인의 고마움에 보답하기 위한 사업이다. 

모인 성금은 지난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재일제주인 1세대를 위한 나흘간의 고향방문사업으로 지원됐으며, 연말에는 의문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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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
제주시는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에 따라 6월부터 7월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에 나선다. 서광로 구간 제주형 BRT 고급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5월 9일부터 기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는 폐지되고, 새롭게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되었으며, 지난 5월 12일부터 31일까지 무인단속카메라 단속 시행을 위한 행정예고를 실시하였다. 신규 개통된 중앙버스전용차로는 신제주 입구 교차로부터 광양사거리까지 약 3.1km 구간으로 노선버스, 36인승 이상 대형버스, 택시 등을 제외한 일반차량 통행이 불가하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버스전용차로 위반으로 단속된다. 단속은 서광로 구간에 설치된 4개의 ‘무인단속카메라’와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한 ‘주민신고제’를 통해 24시간 연중 실시된다. 단속 계도기간인 6~7월에는 안내 현수막 설치, 표지판 정비 등을 통해 안내하고, 카메라 시험 운영을 시행하여 단속 대상자에게 계도장을 발송한다. 이후 8월 1일부터는 실제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태완 교통행정과장은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해질 것”이라며, “버스전용차로 조기 정착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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