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동에 위치한 국제종합주방(대표 김영남)은 7월 11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가 연중 진행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한 국제종합주방은 주방기구 설계․제작․시공 전문 업체로 매월 수익의 일부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한다. 이렇게 모아진 성금은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긴급 의료비 생계비로 지원된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어린이집,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체도 참여가 가능하다. 착한가게에 동참하면 소득공제 100% 혜택을 비롯해 현판식, 회보 및 인터넷 홍보 등의 혜택을 제공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