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땅어린이집(원장 한미숙, 도평동 소재) 원아일동은 2월 10일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14,54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난 2월 4일 어린이집 작품 전시회를 열고 모아진 수익금을 기탁한 것이다.
전시회에는 원아들이 만든 양초, 클레이 작품 전시를 비롯하여 학부모들과 음식을 장만하여 나누어 먹는 등의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한미숙 원장은 “아이들의 멋진 솜씨를 학부모님들과 공유하고 싶어 작은 작품전시회를 마련하게 되었다. 전시회와 더불어 아이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기쁘다.”며 “바쁜와중에도 참여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