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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제주문화 스토리테링 대상 박석근 '수평선'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4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된 “제주문화원형 활용 전국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공모전” 최종 당선작을 확정했다.

 

최종 심사위원회는 공모전의 취지에 부합하고 추가 개발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 수상작 선정, 「대상 수평선(박석근)」, 「최우수상 탐라오전(박지현)」, 「우수상 잠녀의 노래(송미숙)」, 「장려상 다모라(한진오), 33일(김삼희), 백록(김성룡)」 등 총 6작품에 총 시상금 4100만원을 주기로 했다.

 

이번 공모전은 「제주문화상징 10대 상징물」 과 「올레」를 소재로 하여 시나리오, 애니메이션, 만화, 스토리텔링, 게임 등 장르의 구분을 두지 않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작품 마감결과 총 77편 접수됐다.
 
제주도는 작품심사를 위해 방송 및 영상산업계에 오래 종사한 전문가, 베테랑 스토리텔링 현역 작가, 영화감독 및 제작자 등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 각 심사위원별 개별 심사에서 10편의 작품을 각각 추천하고 중복 추천된 작품 총 30편을 최종 심사에 올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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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깨끗한 제주바다 위한 협력체계 본격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의회, 제주해경이 안전하고 깨끗한 제주바다를 만들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제주도는 9일 오전 도청 삼다홀에서 제주도의회,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제주바다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 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해마다 늘어나는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제주바다의 세계적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청정해역을 조성하기 위한 기관간 실질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을 뒀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해양사고 예방 및 대응, 해양환경 보전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 예산을 지원하고 해양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상호 협력을 위해 연 1회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은 별도 실무협의를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바다는 도민들의 생계수단이자 삶의 터전이며, 관광객에게 아름다움을 선물하는 대표 관광자원”이라며 “국가적 자산인 청정 해역을 보존해 미래 세대에게 온전히 물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의회, 해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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