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면(면장 장정호)이 주요도로변 및 마을주변에 꽃길과 꽃동산을 조성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자체 양묘장에서 꽃씨를 파종, 육묘해 차량 통행이 많은 주요도로변에 식재하고, 단체가 직접 관리․운영하고 있는 구간에 꽃을 제공하고 있다.안덕면은 앞으로도 양묘장에서 육묘하고 있는 20만본의 꽃을 주요도로변에 식재할 계획이다.
성산읍(읍장 정순일)이 지난 19일 동부종합 사회복지관에서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범도민 친절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남진희 강사의 ‘자신부터 아끼며 웃음을 통한 행복한 삶의 방법’이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제주도 고경실 국장은 도정시책설명에서 “제주도의 관광은 행정에서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지역주민 스스로 만들어 가야 관광객 1,000만시대가 올 것”이라며 거듭 친절을 강조하기도 했다.
동홍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종헌)가 지난 20일 주민자치센터 특성화사업으로 조성한 산지물쉼터 주변에서 환경정비활동을 전개했다.이날 주민자치위원 및 자문위원 등 30여명은 잡초제거 작업과 함께 하천변 쓰레기 수거작업을 실시했으며, 앞으로 매월 셋째주 토요일을 산지물쉼터 환경정비의 날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이종헌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산지물이 동홍동민은 물론 서귀포시민의 진정한 쉼터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야생화공원조성사업, 어린이 풀장시설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생활체육회(회장 고영두)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서울특생활체육회와 자치단체 간 생활체육 우호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배드민턴과 족구, 탁구, 볼링 4개종목에 제주도생활체육회 임원 40여명과 서울특별시 임원과 종목별 선수들이 스포츠 교류전을 펼쳤다. 두 기관의 교류전은 지난해 7월 제주도생활체육회와 서울생활회간 자매결연을 통해 상호 답방을 약속하면서 이뤄졌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대학교 해양과환경연구소(소장 이제희)는 지난 19일 해양과환경연구소에서 주식회사 제주광어와 교류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현장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기술 및 경영 정보교류를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양식산업 현장 재교육과 주민 및 양식업체, 관계기관 등 상호간의 인식 및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산·학·연·관의 유기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된다. 이밖에 교류 및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워크숍 개최와 양식 산업현장 예비취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양식 산업 현장 체험 교육 및 멘토링 교육을 진행한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시교육청 희망나눔봉사회는 지난 21일 성안교회 일대에서 열린 ‘조손가정 지원을 위한 나눔 두배, 기쁨 두배’ 축제에 참여해 물품을 기부했다. 성암복지재단과 제주시교육청의 협약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는 ‘이들은 우리들의 미래입니다 - 조손가정 통합지원’ 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축제에서 일일찻집과 바자회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 전액은 조손가정 지원 사업비로 사용 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물메초등학교(교장 현병만)는 어린이들이 자연체험학습으로 재배한 무농약 양배추 200여 통을 바자회에 기부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의 오름을 사랑하는 모임인 한사랑오름회 김대홍 회장과 회원들은 지난 19일 제주도교육청을 방문해 양성언 교육감에게 245만원을 작은 사랑의 씨앗 성금으로 기탁했다. 김대홍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사랑오름회 회원들의 십시일반의 정성으로 모은 성금이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국은행은 3월 23일자로 제31대 한국은행 제주본부장에 김영배(53) 전 경제통계국 통계관리실장을 내정했다. 서울출신인 김 본부장은 보성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리건 대학(Univ. of Oregon)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80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이후 조사국, 금융시장국, 경제통계국 등을 거쳐 2008년 8월 이후 경제통계국 통계관리실장(1급)에 올랐다. 탁월한 리더십과 합리적인 업무처리로 정평이 나 있으며, 원만하고 폭 넓은 인간관계를 유지해 상하직원의 신망이 두터운 인물로 알려졌다. 가족으로는 부인 허경숙 여사와 2녀를 두고 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삼양동 어촌계(한시중)가 지난 19일 삼양동 어부회, 해녀회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및 세계자연보전총회(WCC) 개최에 대비해 쾌적하고 청정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고자 대대적인 바닷가 대청소를 실시했다.
한국공항공사 박종선 상임감사위원이 지난 19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대민업무 담당자와 부서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 간담회를 가졌다.박 상임감사위원은 이날 지난해 한국공항공사가 정부기관 478개 공공기관 청렴도평가에서 1위 수상과 대한민국 윤리경영대상 종합대상의 영예를 달성한 것은 제주지역본부 직원을 비롯한 한국공항공사의 2,000명의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라며, 대민업무 담당자 뿐만 아니라 전 직원이 반부패・ 첨렴정책 추진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했다.아울러 올해 청렴윤리경영을 한국공항공사제주지역본부의 최우선 경영과제로 정하고 전 직원이 청렴윤리경영시스템 정착에 노력해 단 한 건의 부정부패가 없는 청렴한 제주지역본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주웰컴센터 입주기업·단체인 제주관광공사, 도관광협회, 제주컨벤션뷰로, 제주관광학회, 여행업협동조합, 제주은행은 자체적으로 실시중인 ‘녹색관광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20일 ‘제주올레’ 8코스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도청 회의실에서 산불방지를 위한 유관기관, 단체의 적극적인 공조체제 유지로 예방활동 및 초동진화체제를 구축해 산불방지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