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내달 2일부터 8일까지‘제19회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자폐성 장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지역사회 내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청사 외벽을 파란빛으로 밝히는 ‘블루라이트 캠페인(Light It Up Blue)’을 실시한다. 매년 4월 2일은 유엔(UN)이 정한 ‘세계 자폐인의 날’로 자폐성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고자 제정되었으며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상징하는 파란색 조명을 밝히며 연대의 뜻을 전하는 글로벌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021년부터 이에 동참해 장애 인식 개선에 앞장서 왔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점등 행사를 넘어 자폐성 장애를 ‘치료의 대상’이 아닌 ‘함께 이해하고 존중하며 살아가야 할 다양한 특성’으로 바라보는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은 청사 외벽을 파란빛으로 밝힘으로써 장애 학생과 그 가족에게는 따뜻한 지지를 전하고 도민에게는 장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확산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학교 현장에서도 장애 이해 교육을 강화하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차별 없이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생태공원을 따라 핀 분홍 벚꽃길을 걷고, 노란 유채꽃밭에서 쉬며 즐길 수 있는 제3회 예래사자마을 봄꽃나들이 행사가 4. 4.~4. 5. 주말 이틀간 예래생태공원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마을 주민들이 힘을 모아 준비한 봄나들이 행사로, 꽃길 산책을 중심으로 체험·공연·먹거리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사생대회, 꽃나무심기, 봄꽃탐험대, 쿠킹클래스, 바다유리를 이용한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을 운영하며, 불란지마을 밴드와 봄꽃 노래방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도 준비하였다. 먹을거리로는 예래온 마을카페(래온빵과 커피, 음료) 및 부녀회에서 행복밥상을 운영한다. 강동우 상예1마을회장은 “이번 예래사자마을 봄꽃나들이는 어린이 사생대회와 꽃나무심기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가해, 꽃구경과 함께 아이와 어른이 같이 즐길 수 있는 생태·문화 체험행사로 준비했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귀포시는 중산간지역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는 유실·유기동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7일까지 집중포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개는 겨울부터 초봄 사이 발정과 교미가 이루어지고 봄철에 출산이 대폭 증가하여, 이 시기에 유실·유기동물 개체수가 그 어느때보다 늘어난다. 이에 따라, 개체수 급증 이전, 선제적 집중포획을 실시하여 들개화 및 무리 형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안전 위협 요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번 집중포획은 유실·유기동물 무리 출몰로 등·하굣길 및 야외활동 시 위협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어린이와 노약자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중산간지역(안덕면, 대정읍)의 주요 출몰 지역과 민원 다수 발생지역을 집중적으로 포획 추진한다. 포획은 민간 전문 포획업체와 행정 인력이 협력하여 포획틀 및 마취봉 등 장비를 활용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포획을 실시한다. 포획된 유실·유기동물은 즉시 동물보호센터로 이송되어 건강상태 확인 및 보호조치 등 체계적인 관리 후 공고 절차를 거쳐 입양 희망자에게 분양된다. 문혁 서귀포시 청정축산과장은 “중산간지역 유실·유기동물 집중포획을 통해 시민 안전 위협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서귀포시는 지난 3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2026년 찾아가는 청년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을 직접 선택·기획하면 강사료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청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운영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자기계발 및 역량 강화를 실질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진로 탐색, 취업 준비, 금융,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의 관심사와 진로 방향을 반영한 교육이 가능하며, 소규모 모임이나 커뮤니티 단위 참여도 가능해 보다 실효성 있는 학습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총사업비는 2천만 원 규모로, 1개 프로그램당 최대 100만 원의 강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 주제와 일정, 장소 등을 청년 수요에 맞춰 유연하게 운영함으로써 교육 참여 접근성을 높이고, 형식적인 교육을 넘어 실제 도움이 되는 현장 중심 학습 기회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서귀포시는 이번 ‘찾아가는 청년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스스로 성장 경로를 설계하고 지속가능한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지역 청년의 교육 참여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서귀포시는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도서관 주간(4월 12일~18일)을 맞아 ‘도서관 속 작은 펼침, 세상을 여는 큰 열림’을 주제로 시민 참여형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4월 12일은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가 제정한 법정기념일인 ‘도서관의 날’이다. 서귀포시는 이날부터 1주간을 ‘도서관 주간’으로 운영하며, 시민들이 도서관을 보다 친숙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중앙도서관에서는 양진건 제주대학교 명예교수의 인문강연 「제주 유배문화 톺아보기」를 비롯해, 서귀포시문화예술센터와 연계한 패브릭 북커버 만들기, 꽃차 블렌딩, 마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삼매봉도서관에서는 문학작품 속 문장을 필사하고 전시하는 프로그램과 문학 독자 MBTI 체험을 운영하며, 환경을 주제로 한 「지구 읽기 탐험대」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동부도서관에서는 그림책 원화 전시 「자꾸자꾸 웃음이 터져요」와 ‘안트레’ 필사 체험 공간 운영 등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서부도서관에서는 문학책 50권 꾸러미 대출 「넉달치 문학」과 함께 「날마다, 도서관」의 강원임 작가 강연을 운영한다. 기적의도서관에서는 「봄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칠십리야외공연장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4월 12일(일) 오후 6시 칠십리야외공연장에서 제주빌레앙상블과 함께하는 ‘칠십리 봄,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벚꽃이 흩날리는 봄의 정취 속에서 칠십리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음악회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대중 친화형 야외 공연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칠십리 봄, 열린음악회’에서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중 ‘This is the moment’, 오페라 투란도트 중 ‘Nessun Dorma’ 등 성악 무대를 비롯해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 등 흥겨운 소리꾼의 공연, 그리고 다양한 악기와 어우러진 앙상블 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본 공연에 참여하는 (사)제주빌레앙상블은 클래식, 실용음악, 국악 분야 전공자들이 뜻을 모아 창단한 제주전문예술단체로, ‘제주적·한국적·세계적’이라는 예술적 방향성을 바탕으로 제주 문화를 소재로 한 다양한 창작 작품을 선보이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 전체 관람가로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관객들은 따뜻한 봄바람을 맞으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자유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유채꽃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오상문)가 주관하는 ‘제43회 서귀포유채꽃축제’가 오는 4월 4일부터 4월 5일까지 이틀간 표선면 가시리 조랑말체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3회를 맞이하는 서귀포 유채꽃축제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녹산로를 따라 펼쳐진 유채꽃과 벚꽃이 어우러진 경관 속에서, 매년 많은 방문객에게 봄의 정취와 여유를 선사하며 대표적인 봄 축제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유채꽃축제 ‘야간운영’과 ‘유채런’ 등 신규프로그램을 비롯해, ‘뮤지컬 하이라이트’ 공연, 청소년 K-pop 무대 ‘유채헌터스’, ‘어린이 사생대회’ 등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축제 최초로 선보이는 야간 개장을 통해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봄밤을 연출할 계획이다. 잔디광장에서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경찰과 도둑 게임’과 ‘DJ와 함께하는 나이트 프로그램’을 운영해 활기찬 봄밤을 선사하고, 유채꽃광장에서는 ‘유채꽃밭 요가’, ‘별빛 감상’, ‘달빛 버스킹’ 등 감성적인 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공간별로 각기 다른 매력의 봄밤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러닝 열풍을 축제에 접목하여, 제주의 봄을 직접
서귀포시는 올해 4월 11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저녁 7시에 이중섭로 일대에서 대표 상설 야간 문화행사인 `2026 서귀포 원도심 문화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지역 예술인 및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서귀포시는 4월 11일과 12일 이중섭거리 일대에서 개막 특별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4월 11일(토)에는 지난해 JTBC `싱어게인'에 출연해 많은 인기를 얻은 가수 김재민과 도립 서귀포예술단 소속 `모던브라스 퀸텟', 그리고 청소년 댄스팀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4월 12일(일)에는 가수 김범찬과 도립 서귀포예술단 소속 `라움', 그리고 청소년 댄스팀이 출연할 계획이다. 특히, 제주 출신 가수 김재민은 “지난해 지역 주민들의 열렬한 호응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라며, “감사함을 전하고자 이번 공연에 출연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원도심 문화페스티벌 기간 동안 가정의 달, 광복절, 추석 등 의미 있는 시기에 맞춰 특별한 테마 공연도 기획될 예정이며, 도내 거주 유명 연예인 또는 지역 출신 가수를 초청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서귀포시는 지역 상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기환 의원(이도2동갑,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공영버스운송사업 지방직영기업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7일 열린 제4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의 통과로 오는 4월 3일 ‘제주4·3희생자추념일’ 지방공휴일부터 도민과 관광객 등 모든 시내버스 이용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주요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 4·3희생자추념일 지방공휴일 지정 조례」에 따른 지방공휴일에 공영버스 이용자에 대하여 요금을 면제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 규정(안 제6조제4항)을 신설한 것이다. 이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김기환 의원이 개정한 「4·3 지방공휴일 지정 조례」 제8조에서 규정한 ‘지방공휴일 시행 활성화를 위한 시내버스 무임승차 지원’에 대해 구체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김기환 의원은 “오늘 본회의 통과는 4·3의 숭고한 정신을 도민사회 전체에 확산시키고, 4·3 희생자와 유가족을 깊이 추모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무료 버스 운행을 통해 더 많은 분이 4·3의 의미를 되새기는 상생의 날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는 공포한 날부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지난 3월 28일 다양한 세대의 참여와 미래 치안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치안 감수성 제고를 위해 청소년 10명을 주민자치경찰대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 날 위촉식은 학생, 학부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인공지능·드론·빅데이터 기반의 예방 중심 스마트 치안 환경 속에서, 미래세대의 치안감수성을 높이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참여형 치안으로 전환하기 위한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미래세대가 지역 안전 문제를 직접 인식하고 해결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예방 중심 치안의 실효성을 높이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위촉된 학생들은 중산간 농가를 방문해 주민 의견을 듣고, 생활 주변에서 느끼는 불안요인과 취약 요소를 파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체감하는 불안 요소와 잠재적인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예방 중심의 치안 활동에 반영할 예정이다. 의견 청취 과정을 통해 농산물 절도 취약지역 분석 자료로 활용되어 드론 순찰 노선 설계 등 예방 활동에 기초자료로 쓰일 예정이다. 자치경찰단이 운영 중인 AI 치안안전순찰대와 연계해 드론 순찰 등 스마트 치안 활동에 참여하며, 현장 중심의 예방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78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을 나흘 앞두고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취임 후 처음으로 제주를 찾은 이재명 대통령이 추념식을 앞서 직접 4·3평화공원을 참배하고 완전한 명예회복 의지를 밝힌 만큼, 올해 추념식이 각별한 의미를 갖는다고 강조했다. 제주도는 30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오영훈 지사 주재로 4월 월간 정책공유회의를 열고 도정 현안 전반을 점검했다. 오 지사는 대통령이 전날(29일) 참배와 묘소 방문, 유족 간담회로 이어지는 일정 내내 4·3의 정신을 어떻게 계승할 것인지를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어“도민들이 요구해 온 주요 사항 대부분을 반영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해 주셨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9차 희생자·유족 신고 관련 시행령 개정, 아카이브 기록관 건립 추진, 4·3사건 진압 공로 서훈 취소 근거 마련, 국가 폭력에 의한 범죄행위 공소시효 폐지 등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지난해 4·3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처음 맞는 올해 추념식은 전날인 4월 2일 ‘4·3 평화 대행진'을 처음으로 개최한다. 현재까지 2,000명 이상이 접수한 가운데 참가자들이 제주문예회관까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은 30일 보훈복지 현장 인력의 전문성 향상과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2026년 상반기 보훈복지인력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가보훈실무관, 사회복지사, 이동보훈실무관 등 보훈복지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인력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2026년 이동보훈복지사업(BOVIS) 지침 개정사항 공유, 개인정보 보호 및 장애인 인식 개선 등 법정 의무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실무자 간 사례 공유 세션을 통해 다양한 현장 경험을 나누고, 실제 업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복합적인 문제들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져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배태미 제주도 보훈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훈복지 인력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가유공자분들의 건강하고 명예로운 노후 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을 진행해 질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 보훈청은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정기적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보훈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예우와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