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홍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용운)가 지난 22일 동주민센터 청사 앞과 서귀포시청 가로변, 도로 가로화단 등에 다양한 색깔의 튤립을 식재했다.이날 식재된 튤립은 3,000개로 ‘2010년 특색 있는 거리 시범사업’ 시행을 위해 지난해 튤립구근을 구입해 동주민센터에서 직접 텃밭에 식재해 키워낸 묘종이다.강상원 서홍동장은 “앞으로도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계절에 맞는 각양각색의 다채로운 꽃들을 차량 및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장소에 지속적으로 식재해 관광도시로써의 늘 쾌적하고 맑은 도시환경을 제공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거리조성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성산고등학교(교장 홍택용)는 지난 21일 오후 3시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새내기들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피아니스트 김교연과 함께한 헝가리안 판야시(Hungarian Fanyasy)와 테너 문순배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어우러진 유 라이즈 미 업(You raise me up) 등이 연주됐다. 음악회 말미에는 비발디(Vivaldi)의 사계 중 춘(春)은 힘찬 도약을 시작한 신입생들의 푸르른 마음과 어우러져 큰 박수를 이끌어 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신광초등학교(교장 고신택)는 22일 오후 4시 삼성야구단 소속의 박진만 선수가 참여하는 1일 야구교실을 열었다. 박 선수는 이날 신광초 야구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비와 타격방법 등에 대해 50여분 동안 교육을 진행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제주지부는 지난 21일 한라산에서 클린월드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지부 회원 150여명이 참여해 등반로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어머니의 사랑을 온 세상에 전한다’는 모토로 국내와 해외에서 정성스런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글로벌 복지 단체다. 최근에는 클린월드운동과 함께 지진피해 국가 지원활동을 비롯해 물 부족으로 질병과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역 국가에 물 펌프와 저수시설을 직접 설치해 주고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덕면(면장 장정호)이 주요도로변 및 마을주변에 꽃길과 꽃동산을 조성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자체 양묘장에서 꽃씨를 파종, 육묘해 차량 통행이 많은 주요도로변에 식재하고, 단체가 직접 관리․운영하고 있는 구간에 꽃을 제공하고 있다.안덕면은 앞으로도 양묘장에서 육묘하고 있는 20만본의 꽃을 주요도로변에 식재할 계획이다.
성산읍(읍장 정순일)이 지난 19일 동부종합 사회복지관에서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범도민 친절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남진희 강사의 ‘자신부터 아끼며 웃음을 통한 행복한 삶의 방법’이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제주도 고경실 국장은 도정시책설명에서 “제주도의 관광은 행정에서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지역주민 스스로 만들어 가야 관광객 1,000만시대가 올 것”이라며 거듭 친절을 강조하기도 했다.
동홍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종헌)가 지난 20일 주민자치센터 특성화사업으로 조성한 산지물쉼터 주변에서 환경정비활동을 전개했다.이날 주민자치위원 및 자문위원 등 30여명은 잡초제거 작업과 함께 하천변 쓰레기 수거작업을 실시했으며, 앞으로 매월 셋째주 토요일을 산지물쉼터 환경정비의 날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이종헌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산지물이 동홍동민은 물론 서귀포시민의 진정한 쉼터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야생화공원조성사업, 어린이 풀장시설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생활체육회(회장 고영두)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서울특생활체육회와 자치단체 간 생활체육 우호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배드민턴과 족구, 탁구, 볼링 4개종목에 제주도생활체육회 임원 40여명과 서울특별시 임원과 종목별 선수들이 스포츠 교류전을 펼쳤다. 두 기관의 교류전은 지난해 7월 제주도생활체육회와 서울생활회간 자매결연을 통해 상호 답방을 약속하면서 이뤄졌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대학교 해양과환경연구소(소장 이제희)는 지난 19일 해양과환경연구소에서 주식회사 제주광어와 교류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현장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기술 및 경영 정보교류를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양식산업 현장 재교육과 주민 및 양식업체, 관계기관 등 상호간의 인식 및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산·학·연·관의 유기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된다. 이밖에 교류 및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워크숍 개최와 양식 산업현장 예비취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양식 산업 현장 체험 교육 및 멘토링 교육을 진행한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시교육청 희망나눔봉사회는 지난 21일 성안교회 일대에서 열린 ‘조손가정 지원을 위한 나눔 두배, 기쁨 두배’ 축제에 참여해 물품을 기부했다. 성암복지재단과 제주시교육청의 협약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는 ‘이들은 우리들의 미래입니다 - 조손가정 통합지원’ 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축제에서 일일찻집과 바자회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 전액은 조손가정 지원 사업비로 사용 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물메초등학교(교장 현병만)는 어린이들이 자연체험학습으로 재배한 무농약 양배추 200여 통을 바자회에 기부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의 오름을 사랑하는 모임인 한사랑오름회 김대홍 회장과 회원들은 지난 19일 제주도교육청을 방문해 양성언 교육감에게 245만원을 작은 사랑의 씨앗 성금으로 기탁했다. 김대홍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사랑오름회 회원들의 십시일반의 정성으로 모은 성금이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삼양동 어촌계(한시중)가 지난 19일 삼양동 어부회, 해녀회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및 세계자연보전총회(WCC) 개최에 대비해 쾌적하고 청정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고자 대대적인 바닷가 대청소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