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홍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용운)가 지난 22일 동주민센터 청사 앞과 서귀포시청 가로변, 도로 가로화단 등에 다양한 색깔의 튤립을 식재했다.
이날 식재된 튤립은 3,000개로 ‘2010년 특색 있는 거리 시범사업’ 시행을 위해 지난해 튤립구근을 구입해 동주민센터에서 직접 텃밭에 식재해 키워낸 묘종이다.
강상원 서홍동장은 “앞으로도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계절에 맞는 각양각색의 다채로운 꽃들을 차량 및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장소에 지속적으로 식재해 관광도시로써의 늘 쾌적하고 맑은 도시환경을 제공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거리조성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