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지난 14일 희귀 난치성질환으로 투병중인 제주중앙여고 2학년 김모 학생에게 ‘작은 사랑의 씨앗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대 예술학부 피아노전공 박순방(아르페지오 음악감독)교수는 지난 13일 제주대 아라뮤즈홀에서 개최된 제3회 제주아르페지오 정기연주회에서 얻은 수익금 100만원을 어려운 상황에서 공부하고 있는 예술학부 음악전공학생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제주아르페지오’는 제주를 대표하는 16인의 피아니스트들이 지난 2008년 창단했으며, 올해로 제3회 정기연주회를 맞고 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서귀포시 대천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영춘)에서는 4월 12일 월평마을회관에서 수강생 30명을 대상으로 기체조 교실을 개강하였다.기체조 교실은 오는 6월 30일까지 매주 2회(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30분터 9시 30분까지 2시간씩 이루어 지며, 국학원 전문 강사로부터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단련하는 교육을 받게 된다.
동홍동 주민자치센터(센터장 강민협)와 동홍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종헌)에서는 지난 9일 동홍동 소재 리코째즈댄스학원에서 수강생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요가라인댄스교실을 개강하고 운영에 들어 갔다.본 프로그램은 지난해 요가필라테스교실에 이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건강관련 프로그램 개설요청에 의한 것이다.
성산읍(읍장 정순일)은 10 ~ 11일 ‘제주유채꽃 큰잔치 행사’가 열린 표선면 가시리 녹산로 행사장에서 성산읍 지역브랜드 ‘성산월동무 솔레오’ 전시 홍보 및 성산읍 관광안내 홍보관을 운영하였다.성산청정월동무 솔레오는 진공 소포장된 무말랭이 상품을 전시 판매하여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의 좋은 반응과 함께 많은 판매를 하였으며, 성산의 맛자랑, 특산물, 체험관광, 섭지코지 등 성산읍 주요 관광을 수록한 책자를 이용하여 세계자연유산의 고장으로서 손색이 없는 관광을 소개하기도 했다.
송산동(동장 강문송)과 송산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두남)는 지난 12일 서귀송산노인회관에서 지역노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건강 증진 국학기공 교실' 개강식을 가졌다.국학기공 교실은 12일부터 6월24일까지 매주 월, 목요일 전문강사 지도아래 열릴 예정이다.
표선면부녀회(회장 현소순)가 부식마련이 어려운 독거노인 결연가구 및 결혼이주여성 등 25가구에 대해 부녀회원들의 만든 고추장, 마늘장아찌, 김치 등 부식을 전달했다.표선면 부녀회는 사랑의 부식지원사업을 분기별로 1회씩 정기적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올 한해 사랑의 쌀, 김치 나누기, 사랑의 집고쳐주기 사업, 소년소녀가장 장학금전달, 독거노인 방문 미용 및 목욕봉사, 노인요양 시설 방문 봉사활동 전개, 무료 경로식당 운영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사업 전개로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효돈동주민자치센터(위원장 권용환, 동장 오용승)가 지난10일하효청소년문화의집에서 관내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센터 밸리댄스 교실을 개강했다.이 프로그램은 오는 9월까지 6개월간 매주 2회씩 운영하게 된다.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창아)이 지난 8일 ‘장애인활동보조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복지관 소속 활동보조인 150여명을 대상으로 ‘2010년도 활동보조인 보수교육’을 실시했다.1급 장애인에게 파견돼 활동보조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보조인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날 보수교육에서는 2010년도 활동보조사업 안내 및 활동보조인 자격유지 관련 사항, 임기옥(제주특별자치도 여성정책특보)의 특강(칭찬하며 삽시다) 등으로 진행됐다.
제주도 보훈청(청장 윤홍철)은 지난 12일 평소 거동이 불편해 바깥출입이 어려운 고령 보훈대상자들과 함께 제주민속오일시장을 찾아 봄나들이를 실시하고 기념품을 전달했다.
대륜동(동장 고인자)와 대륜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진옥)는 지난 10일 새서귀경로당에서 어르신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어르신 풍물강좌’를 개강했다.앞으로 대륜동은 마을별 수요에 따라 주민센터 이용이 어려운 마을을 찾아 ‘찾아가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김상림)은 지난 10일과 11일 열린 제28회 제주 유채꽃 큰잔치에서 행사장을 찾은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암예방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제주지역암센터(소장 장원영)는 ‘암은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예방이 가능합니다’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내걸고 행사장을 찾은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조기 암 검진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 일상생활속에서 실천 가능한 암예방 수칙에 대한 홍보를 펼쳤으며, 각종 암관련 홍보용 리플릿, 암예방 수칙이 담긴 볼펜을 제공했다. 한편, 이틀간 진행된 행사에는 1100여명의 방문객들이 홍보관을 찾았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