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3월 31일, 공직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힐링 프로그램 ‘무드등 공예’를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무원연금공단의 공무원 후생복지 사업인 ‘찾아가는 공무원 취미과정’과 연계하여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문강사의 안내에 따라 무드등을 직접 제작하며 스트레스를 덜고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버려진 나뭇가지, 조개껍질 등 제주의 자연 소재를 활용해 업사이클링의 의미를 더했다. 참여 직원들은 “특별한 재료로 내가 원하는 나만의 무드등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서귀포시는 공직자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심리상담실(주 1회)과 마음안심버스(월 1회)를 정기 운영하고 있으며, 3월에는 가죽공예, 마크라메 공예, 러닝교실 등 총 4회에 걸쳐 120여 명이 참여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평균 98점의 높은 만족도를 얻은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공직자 사기 진작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4월에는 치유의 숲, 목공교실, 도자기 교실, 베이킹 교실, 핸드드립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공직자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목요일마다 ‘고혈압·당뇨병 상설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설교실은 서귀포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소속 전문가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질환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자가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고혈압·당뇨병 질환의 올바른 이해 ▲진단 기준 및 합병증의 위험성 ▲맞춤형 식단 및 운동 관리법 ▲올바른 혈압·혈당 측정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알차게 꾸려졌다. 관내 고혈압·당뇨병 환자는 물론 질환 예방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참가자를 상시 모집 중이다. 신청 접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서부보건소(☎064-760-6243)로 문의하면 된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질환 및 영양 교육을 통해 환자들이 자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중증 합병증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귀포시는 오는 4월 2일 한국양봉협회서귀포시지부(지부장 양철우)와 함께 서귀포향토오일시장에서 양봉농가(113개소)를 대상으로 양봉산물 포장재(꿀병, 제품 포장박스) 18,720세트를 배부한다. 본 사업은 제주산 우수벌꿀 포장재 지원사업에 사전공모 한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포장재(꿀병 2.4kg 및 제품 포장박스) 지원을 통하여 지역 내 양봉산물(벌꿀)의 포장을 규격화함으로서 소비자의 신뢰도를 확보하고, 청정 벌꿀의 이미지를 확산시켜 제주 벌꿀의 우수성과 친환경 양봉산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추진 사업이다. 또한, 시는 한국한봉협회서귀포시지부(지부장 손영관)와도 사업비 20백만 원(도비 18 자부담 2)의 토종꿀 용기 및 디자인 개발 등의 제주 토종꿀 로컬 브랜딩 과정을 돕는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해당 사업으로 제주 토착종인 토종벌이 생산하는 토종꿀이 새로운 지역 특산품으로 발굴되어, 지역 토종벌 농가의 활성화를 돕고 지역 경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들이 제주 양봉산물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양봉 농가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
웃물교 벚꽃길에서 만나는 봄 풍경 서귀포시 서홍동장 오희경 어느덧 우리 곁에 다가온 봄과 함께 사방에서 꽃 소식이 날아든다. 곳곳에서 피어난 유채꽃과 벚꽃 소식이 날마다 SNS를 타고 돌아다닌다. 몇 해 전부터 숨은 벚꽃 명소로 입소문이 나면서 찾는 이의 발길이 늘어난 서홍동 웃물교에는 겨울을 이겨낸 유채들이 키재기하며 노란 꽃망울을 피워내고 있다. 하천을 따라 이어진 1킬로미터가량의 벚꽃길엔 금세라도 터질 듯한 분홍 꽃망울이 대롱대롱 가지마다 달려 당장이라도 팝콘처럼 팡팡 터질 기세로 상춘객들의 마음을 홀리고 있다. 벚꽃이 피는 봄은 축제하기에 좋은 계절인 만큼 서귀포는 지금 꽃과 함께 축제가 주말마다 펼쳐지고 있다. 서홍동에서도 웃물교 인근 행사장에서 “네 번째 서홍동 웃물교 벚꽃 구경 행사”가 오는 4월 4일과 5일 이틀간 열린다. 서홍동 곳곳은 축제장을 찾을 손님맞이로 분주하다. 화장실이 없어 축제 때마다 간이 화장실을 이용했었는데 올해는 행사장과 산책로를 찾는 이들을 위해 상시 이용할 수 있는 깨끗하고 쾌적한 화장실이 설치되었으며, 야간에도 밤 벚꽃과 함께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산책로 주변이 반딧불이 조명으로 반짝인다. 행사장은 인조잔디가 깔려있어
송악도서관(분관장 고도현)은 오는 12일 송악도서관 다목적실에서 ‘모들락! 신나는 국악 여행’을 주제로 국악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대중화를 이끄는 국악그룹 ‘모들락’의 공연으로 도서관 주간 및 도서관의 날(매년 4월 12일)을 맞아 지역 주민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오후 3시에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디즈니 모음곡, 민요 모음곡, ‘안녕 뽀로로’ 등 세대와 국적을 아우르는 친숙한 음악으로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며 공연 중에는 관객이 직접 국악기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공연 관람 신청은 1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송악도서관(064-798-6821)으로 문의하거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제주융합과학연구원(원장 송재충)은 교육부 주관‘교육시설 안전인증’심사 결과 본원과 분원 모두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획득하고 3월 31일에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인증은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한산업안전협회가 교육시설의 안전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지난해 10월 현장 점검과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되었다. ‘교육시설 안전인증제’는 시설안전, 실내환경안전, 외부환경안전 등 3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심사 결과 제주시 산록북로에 위치한 본원(제주과학탐구체험관)과 전농로 소재 분원(제주수학체험관, 제주SW·AI체험관)은 각각 87.1점과 79.2점을 기록하며 최우수 기준(79점)을 모두 상회해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본원은 실내환경안전(91점), 시설안전(86점), 외부환경안전(85점)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한 안전관리 수준을 입증했다. 이번 인증으로 연구원은 향후 10년간(2026. 2. 26. ~ 2036. 2. 25.) 교육시설 안전에 대한 공신력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인증서와 세부 결과서를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누구나 확인할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성범) 특수교육지원센터는 31일 영평초등학교에서 ‘2026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김성빈 교수학습지원과장을 단장으로 제주동부경찰서, 제주서부경찰서,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종합복지관,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 장애인부모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아동·청소년 분야별 내·외부 전문가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이번 협의회는 도움이 필요한 장애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를 직접 방문해 심리 상담 지원, 보호자 교육 실시,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팀 협의회 운영 등을 통해 장애학생의 인권 침해를 예방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학교-지역사회-가정’을 연계해 학교폭력, 가정폭력, 성폭력에 노출된 경험이 있는 관내 더봄학생에 대한 지원이 공백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더봄학생은 학교폭력, 가정폭력, 성폭력 등 위기 상황에 노출되었거나 정서·행동·환경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보호하고 지원하는 학생. 이와 함께 장애 인식 개선 소식지 배부, ‘핫빛 오케스트라’ 공연 관람, 인형극을 활용한 장애 이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1일과 18일 이틀간 중학교 3학년 및 고등학교 1학년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고교학점제 보호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보호자의 이해를 높이고 자녀의 진로·학업 설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적용 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제도의 취지와 운영 현황, 학교생활 및 진로·진학 준비 방향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고교학점제 이해, 적용 학년의 진로·진학 준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도교육청 교육연구사와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 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학부모 눈높이에 맞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고교학점제 개념과 운영 방향 ▲학생의 교육과정 선택권과 책임교육 ▲고등학교 신입생 학교생활 이해 ▲진로·진학 준비 방향 등이며 설명회 종료 후에는 개별 질의응답 시간을 운영해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각각 운영되며 빠른 응답 코드를 통해 4월 6일까지 신청할 수 있고 별도 선정 없이 신청자 전원이 참석할 수 있도록 전년도보다 약 4배 규모의 좌석을 확보했으며 제주시(4월 11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와 서귀포시(4월 18일, 서귀포학생문화
한경도서관은 신창초등학교와의 교육 협업을 바탕으로 어린이 독서문화 확산과 기초 문해력 향상을 지원하는 연계 프로그램 ‘북(Book)적북적 놀이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와 도서관이 협력해 학생들의 독서 경험을 확장하고 문해력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마련된 참여형 활동이다. 양 기관은 2023년 3월 ‘한경도서관·신창초등학교’ 교육 활성화 협약 이후 매년 그림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프로그램은 4월 8일부터 5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6차시에 걸쳐 신창초등학교 1~4학년 학생 4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그림책 읽기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 이해 활동, 어휘·표현 탐색, 언어 놀이 등으로 구성되며, 학생 참여 중심의 단계별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문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한경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문정희 탐라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책과 친해지고 문해력의 기초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연
탐라도서관은 오는 4월 29일 오후 7시 도서관 강의실에서 김새해 작가를 초청해 ‘문화가 있는 날’ 인문학 강연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시민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일상 속 변화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당신이 걷는 모든 길의 이름은 성장이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은 ‘오늘부터 성장할 나에게’, ‘무엇이든 잘 풀리는 인생’ 등을 집필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리치써클아카데미 대표로 활동 중인 김새해 작가가 맡는다. 이날 강연에서는 일상 속 작은 습관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방법과 삶의 다양한 감정을 ‘성장’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태도에 대해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강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4월 8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https://jeju.go.kr/lib) 행사/프로그램 게시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탐라도서관(☎064-728-8374)으로 문의하면 된다. 탐라도서관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하며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문정희 탐라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이 스스로의 삶을
제주기적의도서관에서는 4월 한 달간 어린이들의 독서문화 확산과 도서관 생활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어린이 북토크 프로그램으로는 올해 책넝쿨에 선정된 도서 ‘읽다보면 공룡박사’, ‘긴손가락사우루스’의 저자인 박진영 박사 초청 강의가 열린다. 강의는 4월 12일(일) 오후 3시 도서관 모다들엉 마당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버려지는 도서를 활용한 리사이클링 활동 ‘팝업북 만들기: 내 이야기를 펼쳐요’를 운영한다. 체험 활동은 4월 18일(토) 오후 1시와 3시 두 차례에 걸쳐 각각 초등 1~2학년 10명, 초등 3~4학년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4월 한 달 동안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상시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특히 야외 잔디마당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기적 같은 날의 북크닉’은 책과 돗자리 가방을 함께 대출해 가족 단위 이용자들이 여유로운 독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연체 도서를 반납하면 대출 정지를 해제해 주는 ‘연체자 해방’과 ‘도서대출 두 배로!’ 행사도 4월 한 달간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특별자치
우당도서관은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제주의 영물인 제주마와 제주의 삶이 깃든 제주어를 결합한 특별 향토 프로그램 ‘말로만 전해 듣던 우리 제주말’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동안 이야기로만 접해왔던 제주의 말 문화와 사라져가는 제주어를 하나의 스토리텔링으로 구성해 시민들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며 그 가치를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론 중심 수업에서 벗어나 제주어 캘리그라피 쓰기, 말총 공예 체험 등 다양한 창작 활동을 통해 제주의 독특한 미학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울러 헌마공신 김만일 기념관 현장 탐방과 제주어 낭독 활동을 병행해 향토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공동체 간 정서적 유대감도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4월 16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우당도서관 등에서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4월 2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https://jeju.go.kr/lib)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봉석 우당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제주 문화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주의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