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양영식)는 22일, 국내 최초 상업용 해상풍력 발전단지인 ‘탐라해상풍력발전지구’를 방문하여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12월 접수된 「탐라해상풍력발전지구 지정(면적) 변경 동의안」 심사를 앞두고, 기존 단지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확장 예정 해역의 입지 여건과 주민 수용성 확보 방안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초 위원회는 선박을 이용한 해상 실사를 계획했으나, 동절기 기상 여건을 고려해 두모포구 등 지상 조망지에서 육안 확인과 시뮬레이션 자료를 활용한 현장 설명회로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서 위원들은 탐라해상풍력발전(주)으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기존 지구 대비 약 15배 확대되는 지정 면적(7,863,402㎡)의 적정성 ▲신규 설치되는 8MW급 대형 발전기의 경관 영향 ▲어업권 피해 최소화 및 보상 대책 등을 집중 질의했다. 특히 위원들은 제주도가 추진 중인 ‘탄소중립 2035’ 정책의 핵심인재생에너지 확대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대규모 해상 구역 선점에 따른 도민이익 환수와 공공성 강화, 주민수용성 확보 등을 면밀히 살폈다. 양영식 위원장은 “탐라해상풍력 확장
행정 서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하거나, 법률문제로 고민하면서도 전문가 상담료가 부담스러웠던 제주도민들에게 든든한 해결사가 있다. 바로 제주도청 민원실 안 ‘주민상담실’이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주민상담실은 2014년 8월 문을 연 뒤 지난해 12월 말까지 9,450건의 상담을 처리했다. 연평균 900여 건으로, 하루 평균 2~3명의 도민이 각자의 고충을 안고 이곳을 찾은 셈이다. 도민들은 이곳에서 법무사 8명, 세무사 2명, 감정평가사 1명, 행정사 2명 등 13명의 전문가(위촉 상담관)를 만날 수 있다. 평소라면 개별 사무실을 찾아가 상담료를 내야 하지만, 주민상담실에선 예약만 하면 무료로 전문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다. 지난 10년간 도민들이 가장 많이 토로한 고충은 행정 문제였다. 전체 상담의 절반이 넘는 5,040건(53.3%)이 복잡한 민원 처리 절차나 각종 불편 사항에 대한 것이었다. 토지·건물 분쟁, 혼인·이혼 같은 법률문제도 2,786건(29.5%)에 달했다. 세금 문제나 부동산 가격 평가 등 세무·감정평가 상담도 1,624건(17.2%)이 접수됐다. 주민상담실을 찾은 도민들은 “어디서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몰라 답답했는데 한 곳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30일까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2026년 통합복지기금 장애인복지계정’ 지원 사업 공모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제주특별자치도 통합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따라 시행되며, 총 5억 원 규모로 장애인복지 증진과 고령장애인 지원을 위한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 분야는 2개 부문으로, 장애인 문화예술·사회참여·직업훈련 등 복지증진 사업에 4억 원과 고령장애인 맞춤형 돌봄 및 건강 증진 사업에 1억 원을 각각 투입한다. 신청 자격은 도내에 소재한 장애인 비영리법인 및 시설, 단체이며, 사업당 최대 2,5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보조율은 사업 성격에 따라 50~90% 범위에서 적용된다. 제주도는 기금 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개별 발표한다. 선정된 사업은 11월까지 추진된다. 이혜란 복지가족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도내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가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역량 있는 법인과 단체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주지역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신청하는 창구가 한 곳으로 통합된다.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겠다는 취지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2026년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사업’ 공모를 오는 26일부터 받는다. 올해부터는 지난해까지 제주도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하 진흥원)에서 각각 진행하던 공모를 장애인 평생교육 거점기관인 진흥원으로 일원화한다. 진흥원은 2020년 5월 교육부로부터 ‘장애인 평생교육 거점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번 창구 통합으로 도내 장애인들에게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는 총 1억 1,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3개 분야에서 16개기관(단체)을 선정할 계획이다. 우선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프로그램 운영 지원’ 분야는 「평생교육법」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 평생교육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3개 기관에 총 4,500만 원(기관당 1,500만 원 내)을 지원한다. 인문 교양, 문화·여가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6대 영역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 분야는 12개 비영리기관(단체) 및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을
제주지역 하수처리 수요 증가와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에 대비해 하수처리 시설이 대대적으로 확충된다. 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올해 2,677억 원(국비 1,490억 원, 지방비 1,187억 원)을 들여 공공하수도 인프라 개선에 나선다. 늘어나는 하수처리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5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에 1,318억 원을 투입한다. 제주·동부·대정·색달·성산 하수처리장이 대상이다. 제주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에는 올해 1,199억 원을 집중 투자해 2단계 사업인 전처리시설과 찌꺼기 처리시설, 내부방류관로(297m)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부하수처리장은 처리 용량을 하루 1만 2,000톤에서 2만 4,000톤으로 2배 늘리는 증설사업에 35억 원을 투입해 상반기 중 완공 후 가동한다. 대정하수처리장은 상반기 중 증설(하루 2만 1,000톤→3만 4,000톤)을 위한 설계를 마치고 67억 원을 들여 공사를 시작한다. 색달하수처리장은 8억 원을 투입해 증설을 위한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 올해 신규사업인 성산하수처리장은 8억 원을 들여 증설(하루 1만톤→1만 2,000톤)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한다. 하수의 안정적인 이송을 위해 하수관로 49㎞를 정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5일까지 이어지는 대설과 한파에 대비해 도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 작업과 취약계층 보호, 농수산 시설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제주도는 22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오영훈 지사 주재로 ‘대설·한파 대비 관계부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기능 실·국장 및 행정시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분야별 중점 관리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오전 기준 산지에 2~7cm, 중산간에 1~5cm, 해안에 1cm 안팎의 눈이 쌓이면서 산지와 중산간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됐다. 현재 이 지역은 영하 기온이지만, 기온이 점차 올라가며 22일 오전 중 대설주의보가 해제될 것으로 예측된다. 제주도는 이날 회의에서 ▲도로 제설 ▲농작물 관리 ▲취약계층 보호 대책과 함께 각 실·국과 양 행정시, 유관기관의 주요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 우선 출·퇴근 시간대 교통혼잡과 사고 예방을 위해 제설 자재 비축 상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도로 열선과 염수 분사 장치 등 자동 제설 장치를 적기에 가동해 주요 도로의 원활한 소통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눈이 해안 지역까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로 관
제주도가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상반기 재정집행에 전면적으로 나선다. 건설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공공부문이 선제적으로 투자를 확대해 민생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는 전략이다. 제주도는 2026년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목표를 60.5%로 설정했다. 도민 생활과 직결된 도로·항만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을 중심으로 1분기부터 집중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1억 원 이상 주요 투자사업과 이월사업은 상반기 내 최대한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제주도는 일일 단위 집행 점검, 부서별 찾아가는 사업추진 컨설팅, 정례 재정집행 점검회의 등을 통해 부진사업을 집중 관리한다. 긴급입찰과 각종 행정절차 기간 단축 등 가용한 모든 제도를 동원해 집행 속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집행실적 평가에 따라 인센티브와 페널티도 부여할 예정이다. 국비 확보에도 적극 나선다. 제주도는 2027년 국비 확보 목표를 올해보다 2,234억 원(10%) 늘어난 2조 4,576억 원으로 잡았다. 1월 현재 183건, 1,436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일휴식(워케이션) 총괄센터’ 구축(50억 원),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15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산 만감류 본격 출하와 설 명절을 앞두고 상품 기준에 미달한 저급 만감류의 시장 유통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육지부 주요 도매시장과 도내 선과장·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합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미국산 만다린의 전면 무관세 수입으로 시장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당도·산도 기준에 미달한 만감류의 조기 출하로 인한 소비자 신뢰 저하와 도매시장 가격 하락을 사전에 차단하고 제주 만감류의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만감류연합회 임원진 20여 명을 감귤유통지도요원으로 위촉해 행정과 민간이 함께하는 합동 단속 체계를 운영한다. 단속 결과 상품 기준에 미달한 만감류를 출하한 생산자와 유통업자에 대해서는 확인서 징구와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를 취하고, 위반 선과장에 대해서는 향후 행·재정적 지원 제한과 영업정지 등 강력한 조치를 병행할 방침이다. 김영준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철저한 품질 관리와 기준 준수를 통해 제주 만감류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장에서 합당한 가격이 형성될 수 있도록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며 “민·관 합동단속으로 유통 질서를 바로잡아 소비자에게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회장 구화영) 제주 회원들이 2025년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4백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영웅시대 제주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제주시중장기청소년쉼터에 지원될 예정이다. 구화영 회장은 “가수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이 팬들의 나눔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며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응원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웅시대 제주는 지난 25년 6월에도 도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성금 3백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된 모든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에 따라 전액 제주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투명하게 사용되고 있다.
김영주 프라임국제어린이집 원장은 최근 프라임국제어린이집 원장실에서 이웃사랑 성금 10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김영주 원장은 2020년부터 매년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이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제주시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의 돌봄 공백 해소와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주 원장은 “이번 나눔은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을 함께 생각하는 어른의 태도이자, 아이들에게 공존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하는 방법”이라며 “작은 나눔에서 시작된 이 실천이 아이들 마음속에 따뜻한 기준 하나로 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된 모든 성금과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에 따라 투명하게 관리되며, 전액 제주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제주제일고등학교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 49기 김진수 학생회장과 학생 일동은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 사무실을 방문해 희망2026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74만5천 원을 기탁했다. 방통고 학생들은 매년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는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통해 성금을 마련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제주도 내 취약계층의 생계비 및 복지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진수 학생회장은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정성이 모여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 모두가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방통고의 전통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된 모든 성금 및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에 따라 전액 제주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투명하게 사용되고 있다.
서귀포시는 서귀포시 하원동 옛 탐라대학교 부지에 추진 중인 ‘하원테크노캠퍼스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접근성 개선 및 교통편의성 증진을 위하여 기반시설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우주산업 허브로 조성되고 있는 ‘하원테크노캠퍼스’는 2024년 6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었고, 2025년 12월 산업단지 지정됨에 따라, 이에 발맞춰 서귀포시에서는 하원북로를 현재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기 위한 도시계획시설(도로) 결정 용역을 2025년 8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확장구간은 하원마을(일주도로)에서 (구)탐라대학교입구 교차로(연장 3,800m, 폭원 15m ⇒ 25m)를 연결하는 도로로서 현재 2차로로 운영되고 있으나, 산업단지 및 배후 주거지 조성 추진 등 주변 여건 변화에 따라 도로 확장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에서는 도시계획시설(도로) 결정을 위한 기초조사 등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며, 마을 협의 및 주민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금년 하반기 중 도시계획도로 결정을 고시할 계획이다. 새로이 조성되는 산업단지와 기존 하원마을 간의 상생을 위해 하원마을 소통상생협의체가 운영되고 있으며, 협의체 건의사항으로 하원마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