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옥화)은 지난 18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 위미중 35명 대상으로‘꿈․고팡 진로콘서트’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미래를 바라보는 중3 학생을 대상으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진로체험 및 직업 인터뷰, 진로특강을 통해 미래에 대한 설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진로체험은‘꿈+고팡(고파서)’,‘꿈+고팡(곳간, 광)’에 온 학생들에게 교육지원청 문을 활짝 열고 서귀포시교육지원청 6개 부서가 모두 참여하여 진로․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학생들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기관 소개와 시설 견학, 부서별 업무체험 및 심층 직업 인터뷰를 진행하였으며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며 평소 교육(행정)공무원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추현진 미래진로연구소 소장과 함께하는‘미래를 바라보는 중3! 무엇을 알고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진로특강 및 진로 토크 콘서트를 갖고 학생들과 진로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꿈을 키워 나가는 중요한 시기에 있는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스스로 돌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중학생들이 진로 탐색활동을 통하여 자기주도적 진로 방향 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지난 19일 도내 직업계고 9교 교감과 직업교육 담당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2024년 특성화고 미래역량강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신입생 충원, 학업중단 예방, 취업률 제고 등 체질 개선이 필요한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운영되는 특성화고 미래역량강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자리였다. 올해는 도내 5개교가 참여했으며, 총 4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필수과제인 디지털 역량 강화 ▲학교별 자율과제 ▲공간조성의 3가지 분야에서 선택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5개교의 운영 사례와 우수 성과를 공유한 이번 행사는 참여 학교 외에도 도내 직업계고에 일반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큰 의미를 두었다. 또한,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특성화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도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은 ▲과정평가형 자격 도입에 따른 지원 방안 ▲직업계고 졸업생 지원 프로그램 대상 확대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 ▲농생명 및 금융 분야 연계교육형 현장실습 확대 등 특성화고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학교별 특성에 맞게 재해석된 과제 수행의 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20일 교육청 접견실에서 월드비전 제주나눔센터(센터장 강동균)와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교육복지사업 기금 전달식’을 갖는다. 월드비전 제주나눔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억 4070만원을 전달했으며 지원금은 ▲결식우려아동지원사업 2400만원 ▲꿈날개장학금 5070만원 ▲혹서기대비지원사업 120만원 ▲혹한기대비지원사업 2730만원 ▲지역위기아동지원사업 2000만원 ▲가족돌봄청소년통합지원사업 1750만원을 취약계층 학생 380명에게 전달된다. 김광수 교육감은“매년 월드비전 제주나눔센터의 교육복지 학생 지원에 감사드리고 이 지원금은 우리 학생들의 성장과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우리 학생들이 월드비전과 함께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올바른 인성을 가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마음초등학교(교장 김공실)는 지난 19일‘IB World School 인증식 및 탐구발표회’를 운영하였다. 이번 인증식 행사에는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을 비롯 제주특별자치도의원, 표선면 관내 학교 관계자, 보호자 등이 참석하였다. 식전 행사에는 1~2학년 학생의 난타 공연과 학부모 기타 동아리 연주, 6학년 학생의 바이올린 연주로 행사를 열어 교육가족이 함께 월드스쿨 인증을 축하하였다. 한마음초는 2022년 11월 관심학교를 시작으로 2023년 5월 8일 후보학교로 지정되었으며 IB 교육프로그램 실행을 위한 시설, 자원 및 환경 구축, 교원 전문성 역량 강화 등의 탐구 기반을 갖추어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지난달 7일~8일 IB 인증 검증단 방문을 거쳐 지난 1일 ‘IB 월드스쿨’로 최종 인증되었다. 이번 인증식은 한마음초 교육 공동체의 협력은 물론 도교육청의 든든한 지원으로 이루어 낸 결실을 다 함께 축하하는 자리가 되었다. 인증식 후 한마음초 6학년 학생들이 주제를 선정하여 탐구해 온 내용을 친구, 후배, 부모님 등 인증식에 참석한 분들을 대상으로 발표하는 탐구발표회가 운영되었다. 핵폭탄, 만화, 식량문제, 해양오염과 쓰레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12월 20일(금)에 2025년 1월 1일자 정기인사에 따른 5급 이상 지방공무원 인사를 발표했다. 3급 인사로는 송성한 지방부이사관을 정년퇴직 발령하였고, 4급 인사로는 노사법무과장에 양진규 사무관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전보 발령하였으며, 예산재정과장에 김희정 서기관(제주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을 교육행정과장에 오순영 서기관을, 제주도서관 기획운영실장에 변숙희 서기관을, 제주교육박물관장에 김명기 서기관을, 제주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에 김희정 서기관(노사법무과장)을 전보 발령하였다. 그리고, 임경희 서기관, 김현숙 서기관을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에 교육훈련 파견 발령하였다. 5급 인사로는 교육행정직렬 8명, 식품위생직렬 1명, 시설직렬 2명 총 11명을 승진 임용하였고, 정년퇴직 2명, 퇴직준비교육 파견 1명, 전보 10명, 국무조정실 등 파견 2명 총 15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실시하였다. 한편, 이번 인사는 파견 등으로 상위 직급 결원에 따른 승진 및 보직 이동 정기인사로 효율적 조직운영에 필요한 인력을 실적과 능력에 따라 적재적소 배치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한경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이하여, 다양한 문화 경험 제공을 위한 <한경도서관 속 극장> 상영과 더불어 <두배로 대출>, <연체자 해제 이벤트>를 운영한다. <한경도서관 속 극장>은 국립중앙극장 공연 영상화 공모사업으로, 전국 방방곡곡 누구나 쉽게 우수 공연 콘텐츠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2024 우리동네 국립극장’프로그램이다. 상영작은 「나무, 물고기, 달」로 현대인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 안는 동화 같은 창극이며, 12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한경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운영된다. 참여하고 싶은 제주시민은 12월 16일(월)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www.jeju.g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또한 12월 21일(토)부터 12월 29일(일)까지 대출권수가 2배로 늘어나는 <두배로 대출>, 연체자들이 도서 반납 시 <연체자 해제 이벤트>를 운영하여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도서관에서 따뜻한 겨울을 준비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을 위한 문화적 향유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2025년도 유·청소년 및 장애인을 위한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용 활성화를 위하여 가맹시설을 연중 추가모집한다. 스포츠강좌이용권은 저소득층 유·청소년과 장애인에게 공정한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5년 유·청소년은 월 10만 5,000원, 장애인은 월 11만 원이 지원된다. 현재 스포츠강좌이용권 체육시설은 유·청소년 총 282개소, 장애인 총 141개소가 등록되어 있으나 특정 지역에 집중되어 있고 태권도·헬스·필라테스가 전체의 42%를 차지하고 있어 다양한 종목의 가맹시설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제주시는 읍·면 지역 이용자의 확대와 강좌 종목의 다변화를 위하여 관내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을 홍보해나갈 예정이다. 가맹시설 신청 방법은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svoucher.kspo.or.kr) 또는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dvoucher.kspo.or.kr)에서 시설 회원가입 후, 시설등록 및 웹가맹 신청을 하면 된다. 김성수 체육진흥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가맹시설을 추가 모집하여 생활체육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제주시는 내년 3월에 개최되는 2025 제주들불축제의 주제와 포스터 2개 분야에 대한 전국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2025 제주들불축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축제를 보다 풍성하고 의미 있게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주제 공모는 축제를 상징하는 슬로건으로 20자 내외의 표어를 작성하면 되고, 포스터 공모는 축제의 정체성을 반영한 A2 사이즈의 시각적 이미지를 제작하면 된다. 제출은 제주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내년 1월 3일까지 제주시 관광진흥과 이메일(jejufirefestival@gmail.com)로 접수하면 되고,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접수된 작품들은 2차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작품을 선정하게 되며, 총 5작품(주제 2작품, 포스터 3작품)의 수상작에 대해서는 소정의 시상금이 수여되고, 이후 각종 홍보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현경호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전이 다시 시작하는 2025년 제주들불축제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공감대가 커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재능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제주시는 2025년 제주가치돌봄 확대 시행에 따른 원활한 서비스 공급을 위해 제주가치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을 추가 선정했다. 이번 추가 선정은 제주가치돌봄이 기존 3대 4종 서비스에서 내년 5대 9종 서비스로 확대됨에 따른 조치이다. 지난 12월 17일 제주가치돌봄 제공기관 선정위원회 심의에서 5대 서비스에 대한 10개 기관의 발표 및 질의응답을 진행한 결과 9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은 ▲동행지원: 제주시종합재가센터, 제주시니어클럽, ▲식사지원: 우리동네해장국제주수눌음오라점, 제주시니어클럽 살레, ▲간편집수리: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 제주시니어클럽 고쳐살래, ▲방역소독: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유)클린서비스보금자리, ▲대청소: (유)클린서비스보금자리이다. 제주시는 선정된 기관에 대하여 12월 중 업무협약을 맺고, 간담회 개최, 제주가치돌봄 사업에 대한 이해 및 전문교육을 거쳐‘25년 1월부터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제주가치돌봄 서비스 확대 시행에 따른 제공기관 선정을 통해 제주시민의 다양한 욕구 및 돌봄 필요에 맞게 안심하고 걱정없이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지난 19일 제주시 동지역마을회장협의회(회장 김영신)으로부터 불우이웃 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부받았다. 이번 기탁식에서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협조를 얻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탁식에 참여한 김영신 제주시 동지역마을회장협의회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 싶다”면서, “각 마을회장님들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완근 제주시장은 “이번 기부를 계기로 더 많은 사람과 단체에서 나눔과 배려가 이어지기를 바라며, 이런 나눔이 제주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더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화답했다.
제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6별관 회의실에서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자문기구인 기초계획단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공유했다. 현재 추진 중인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제주시 동·서 지역인 애월읍과 조천읍에 5년간(2024~2028년) 총사업비 310억 원을 투입하여 배후마을과 연결 거점의 역할을 수행하는 중심지 공간 조성, 지역 수요를 기반으로 부족한 사회 서비스 등을 발굴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민 설문조사 결과 및 주민 의견 공유, ▲주민 의견에 따른 센터 공간 구성, ▲배후마을 서비스 등의 사안들을 논의하였다. 특히 지난 11월에 진행된 주민 설문조사에서는 양쪽 지구 모두 문화 시설 및 서비스 부족이 가장 만족도가 낮게 나왔으며, 그 뒤로 보건·의료, 운동·체육 서비스가 낮게 나왔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각 지구에 필요한 공간에 대해서 전문적인 시각을 제시하였으며, 다음 정례회의에 거점 센터 층별 공간 구성 및 배후마을 서비스(안)를 논의할 계획이다. 기초계획단 위원들은 “설문조사 결과에서 나타난 지역의 부족한 시설 및 서비스들을 사업에 녹여낼 수 있도록 실현 가능성과 법적 검토 등을 적극 자문 하겠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9일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송치영)로부터 ‘2024년 목민감사패’를 수상했다. 목민감사패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 정신을 계승하여 지역 소상공인들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 또는 지방의원에게 수여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수여되고 있는 목민감사패는 올해 김완근 제주시장을 비롯해 10개 지자체장과 지방의원이 선정됐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제주시소상공인연합회 임직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인철 회장이 김완근 제주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제주시는 올해 66억 원을 투입해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사유지를 매입하여 안전·편의시설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김 시장은 올해 처음으로 소상공인 한마음 박람회를 동행 축제와 연계하여 개최함으로써 제주 전통주의 우수성을 전국 소비자에게 홍보하는 등의 성과를 내었다. 그리고 제주관광 악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민간소비 촉진을 위한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을 펼치는 등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앞장섰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소상공인들이 경제 침체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음을 체감하고 있다”며, “소비촉진 분위기를 조성하고 현장 소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