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일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제주시 갑)은 8일, 오후 1시,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목련홀에서 개최된 서울대학교 사학과 신년하례회 겸 총회에서 총동문회 회장에 추대됐다.강 의원은 “서울대 사학인들은 4개 과의 동문들이 모여 총동문회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총동문회의 회장에 추대된 만큼 서울대 사학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바탕으로 화합을 이끌어 내는데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서울대학교 사학과는 1969년 이전까지 명맥을 유지하다 이후 국사학과와 동양사학과, 서양사학과로 분과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서울대 사학인 출신들은 학계 및 언론계, 경제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정계에서는 이종걸, 유기홍, 김성주, 박수현, 셔영교 의원과 정동영 전의원 등이 있으며, 재계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제주에너지공사(사장 이성구)는 풍력을 중심으로 제주지역의 에너지 자원을 활용하여 “탄소없는 섬 제주”를 조성에 2015년에는 586억 원을 투자한다. 제주에너지공사는 동복풍력발전단지 준공 및 확장, 신재생에너지산업 활성화와 도민 에너지복지 사업, 신규풍력사업 타당성 조사, 기존풍력발전단지 증설사업 등을 위해 2014년도 투자액 356억보다 64.4%인 230억원이 증가되었다. 또한,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에 맞춰 경상적경비의 최소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예산 편성에 중점을 두어 편성했다. 동복·북촌 풍력발전단지 조성 및 확장사업을 위하여 지난 2014년 8월에 착공한 동복·북촌 풍력발전단지공사는 2015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는데 380억 원을 투자한다. 이러한 투자를 통하여 동복·북촌 풍력발전단지가 조성됨으로써 경관훼손 저감 및 모범적
과잉생산과 소비부진으로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제주산 겨울당근의 수급안정을 위해 예상생산량의 17%에 이르는 1만1천5백톤을 시장에서 대폭 격리하는 방안이 즉각 추진된다. 김우남 농해수위 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제주시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5일, 당근의 수급안정대책으로 당근의 집중 출하시기인 1~2월 사이에 1만1천5백톤의 물량을 시장에서 격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2014년 산 제주 겨울당근은 재배 면적의 증가와 작황 호조로 생산량이 평년보다 11% 증가한 6만7천톤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여기에다 소비부진이 겹치면서 12월 평균 당근가격은 평년보다 약 37% 하락했고 겨울당근의 집중 출하기인 1~2월에는 수급 불안정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를 해소할 즉각적인 대책이 요구되어 왔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일 김우남 위원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