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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올해 첫 봄운동회 현장

 

5월일 첫날인 1일, 제주시내 중심권에 위치한 삼성초등학교(교장 강경문)가 도내 106개 초등학교 중 처음으로 봄운동회를 개최했다.


삼성초는 도시화에 따라 맞벌이부부가 늘어남에 따라, 학부모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운동회를 토요일로 정했다.


변화된 환경에 맞게 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평일을 택했다. 주5일제에 맞춰 아빠, 엄마가 모두 참석하도록 배려한 것이다.


부모의 이혼으로 인한 한부모가정과 조손가정 등도 감안해 행사를 ‘삼성가족 놀이한마당’으로 정하고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참여하는 종목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 초등학생 1133명과 유치원생 115명생을 포함해 가족과 친척 등 3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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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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