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신선)가 지난 20일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 집에서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무료 직업훈련인 ‘영어놀이지도사양성과정’, ‘방과후아동지도사양성과정’을 수강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 노동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2개월 간 운영하게 되며, 수강생을 위한 보육실 운영, 밑반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이 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에게는 자격증 취득시험의 기회가 주어지며,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어린이집, 초등학교 및 방과후아동기관으로 취업이 가능하게 된다.